[잡담] 검사 범용적 버섯세팅. 딜과 생존률을 함께 올려보아요.

[제로페이]

** 아래 세팅은 빌드 게시판의 fpdlzm님의 세팅을 바탕으로 구성한것입니다. **

몇달만에 복귀를 준비하며 9성 몹들의 체력과 데미지에

약간 흠칫 했습니다. 라기아 전에 쉬어서 이정도인줄 몰랐어요.

하지만 

빌드 게시판의 빌드를 참고하여 지속력있는 빌드를 구성했고

이제 10분이 넘는 수렵에도 무난하게 아이템을 넉넉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세팅입니다.

1. 2솟 슬롯에 딜링기를 빼고 이호주 3개로 안정성을 대폭 상향

2. 기존 버섯을 먹는 속도는 흡입주 3개만큼의 속도가 나오며 거기에 흡입주 2개를 추가하여

   눈 한 번 깜빡일 시간에 바로 풀피.

3. 가호주 2개를 넣어 25%(체감상 30%는 되는듯)의 확률로 30%의 딜을 덜아프게 맞아주기.

4. 황뢰룡의 힘으로 힘의해방 시간 늘리고, 해룡의 와뢰로 추가딜링 늘리고, 근성으로 한 번 더 살고!

이렇게 싸이클을 구성했습니다.

버섯애호가 스킬로는

1스킬 : 푸른버섯, 독광대버섯

2스킬 : 니트로버섯, 마비버섯

3스킬 : 만드라고라, 도깨비 니트로버섯, 두근두근버섯

푸른버섯 : 회복약G 의 효과를 즉시**** 즉시!! 즉시 입니다! 즉시! 발휘한다.

           회복약 먹고 만세하는 시대는 아니지만 쭉 다 차는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즉시! 먹는 속도도 빠른데 즉시 회복됩니다. 추가타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독광대버섯 : 회복속도를 올려주는 조복주를 넣지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독광대 버섯은 조복주의 역할을 합니다.

             시작전에 미리 먹고 맵 이동하면 또 먹고 버섯은 언제든 넘쳐납니다.

니트로버섯 : 귀인약 입니다. 끝.(TA 할때는 그레이트 귀인약 먹어야겠죠)

마비버섯 : 경화약 입니다. 끝.

만드라고라 : 이 세팅의 핵심입니다. 비약과 같은 효과입니다. 비약은 2개만 들고다닐 수 있다면

              만드라고라는 10개씩 들고다닐 수 있습니다. 비약 10개입니다. 먹는 속도도 빠릅니다.

도깨비 니트로버섯 : 강주약 입니다. 태도에겐 혼신이 빨리 재활성되게 해주며 쌍검에겐 이게 알파이자 오메가.

두근두근버섯 : 위 효과들 중 랜덤하게 효과가 나옵니다.

아이템 가방은 아래와 같고

나타 채집 세팅은

이렇게 했습니다. 부족한 버섯을 위주로 농장 굴려주면 됩니다.

장식주 2솟 채워넣을만한게 애매한데 이호주로 안전한 수렵이 되실겁니다.

회심이 부족하다 싶으면 무기에 달인주를 넣으셔도 됩니다.

도전자+힘의해방+혼신+약특+무기 합치면 90%가 넘으니 크게 부족하진 않으실겁니다.

어떤 세팅을 하던 결국 손이 중요하지만

퇴근 후 피로수렵을 하시는 헌터님들께 이 세팅을 바칩니다.

[제로페이]

생각해보니 푸른버섯이 일반 회복약 만큼의 회복력이었던가요? 예전엔 그랬는데 지금은 어느정도인지 확인을 해보지 않았네요;; 만드라고라만 먹다보니;

[pomni]

세팅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복주 = 독광대버섯이 아닌 조복주+독광대버섯이어서 조복주가있으면 더빨리찹니다
조복주와 독광대버섯이랑 같이드실거면 조시아2의 슈퍼회복력 방어구를 권장드립니다
넘어지고 일어날때쯤 피가 차있습니다

[제로페이]

오, 재밌는 세팅이네요. 오늘 퇴근 후 이러저런것 좀 건드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홀딩업]

흠 고민하신건 알겠는데 버섯 세팅 자체는 완전 서포터를 상정하지 않는한 실전에서 활용도 제로라고 생각됩니다.
버섯중 전투에서 유일하게 이용할만한게 만드라고라뿐인데 이건 그냥 비약 + 조합분 들고 다니면 되고 흡입주나 치유주 달고 물약이나 비약 빨면 되고요
버섯의 존재 이유는 도깨비 니트로 버섯인데 쌍검은 제가 몰라서 말을 못하겠지만 활은 강주약이 있음 좋고 없어도 크게 상관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