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의 내용은 5.5장 육참골단의 스포가 있습니다.
아직 플레이를 안 하시는 분 중 스포를 원치 않으신 분은 뒤로가기를 누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라오루에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던 검계의 설정, 특히 검계가 왜 도서관에 왔는지와
림버스 컴퍼니라는 회사에 대한 정보에 대해서도 더 풀어준 스토리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추측으로 있긴 했어도 뒤틀림 탐정의 그 사람들이 진짜 LCD 소속일 줄은...
언젠가 1급 해결사인 베스파 앞에서 하악대는 돈키가 나올 것 같네요.
2. 의외로 흑운회에 대해서는 많이 풀린 게 없다는 건 살짝 아쉽긴 하지만
사실 김삿갓을 메인으로 내건 것도 그렇고 검계 쪽이 좀 더 초점에 맞춰져 있었으니 어쩔 수 없었겠죠.
근데 부조장 급이 은근 할만 하면 의외로 흑운회는 별로 안 센 것 같기도...?
3. 흑운회는 비중이 없었지만 엄지하고는 확실히 척을 지게 되었다는 건 확정이 되긴 했네요.
문제는 5장에서 얼추 카포급이었던 작은 형님한테 처발리다시피 한 수감자 애들이 엄지랑 싸우게 되면 어떻게 될런지...
4. 일단 김삿갓이랑 앵두는 생존은 확정된 것 같은데 나중에 다시 등장할 지는 모르겠네요.
등장한다면 그 땐 든든한 우군이 되어줬으면 하는 생각도 없잖아 있긴 하지만...
5. S사는 도대체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 걸까요...
좌의정 우의정이라는 표현에 조정이라는 말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회사의 구조가 맞긴 한 건지부터가 의문이 갈 정도...
6.
얘는 보자마자 보라눈물 생각났는데...
저만 그런 생각을 하던 게 아니었더라고요...
젠장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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