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맨끝에 뭐가 있나 굳이 돌아다녀 볼 필요는 적다. 대체로 아무것도 없고, 있어도 별 의미없는 것들이다.
길 모퉁이에 문이나 통로 같은게 안 보인다면 힘들여 끝까지 가본 후 살펴볼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단서는 인물들의 대사들에서, 그리고 필드에 놓여져 있는 몇 가지 물품들 중에 있다.
대부분의 사건들은 인물들의 대사에서 힌트를 다 얻을 수 있다.
그리 어렵지 않다. 그냥 대사들만 클릭해도 자연스레 해결되는게 대다수다.
적이 튀어나왔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대사 선택지에 답이 있다. 대사 선택지 중 답이 없다면 무언가를 안 했거나 못 경험해서 그렇다.
대사가 정답임을 바로 알수 있기 때문에 뭐가 답인지 모르겠다면 나중에 해결해라.
여긴 대체 어떻게 들어가는가?
지금 못 들어간다. 누군가가 열어주거나 뭔가를 얻어야 한다. 자연스레 경로가 생기므로 다음을 기약해라.
어떤 일을 해결했는데 오토 모드(하다보면 무슨 말인지 알것이다)가 발동 안한다면,
다른 방법으로 해결해야 추가된다.
도시는 생각보다 작고, 사람들이 많아보이지만 막상 대화해보면 특징이 두드러지고, 역할도 뚜렷해서 헷갈리는 일이 거의 없다.
정 자신이 없다면 가볍게, 이름 = 직업 정도만 적어두면 충분하다.
퀘스트들은 의미없는 것들이 없다. 사건해결에 모두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퀘스트를 따라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