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위의 높고 낮음은 제쳐두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하자고 모인 회의건만,
말도 안되는 상사의 의견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면
거기에 반론은 안하고 한다는 말이..
'너는 왜 그렇게 부정적이니?'
내부에서 제기하는 반론에 대응해가면서 나름대로 탄탄한 논리를 가지고 나가는
사업들도 밖에서는 공급자보다 백배는 똑똑한 소비자들에게 까이는 세상에서..
문제점들에 대해 지적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면,
'꿈같은 소리', '철없는 소리'로 치부할 뿐이고.
공급자가 지금 상황에서 공급 가능한 것만 공급하는 게 회사일까,
아니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회사 내에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서라도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공급하기 위해 존재하는 게 회사일까?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하지만
결국 주먹구구와 까라면 까~ 식의
후지기 이를 데 없는 회사문화에 대해..
이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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