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블랙리스트 1위이자,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의 차량을 뺏어간 최종 라이벌 '레이저'와의 대결입니다.
최종전답게 5경기나 치뤄야 합니다.
역시 마지막 답게 레이싱 전에 이벤트도 있습니다.
단속카메라-드래그-스프린트-서킷-스프린트의 5차전입니다만,
드래그만 빼놓고는 최종전이 무색할 정도로 쉽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면 플레이어의 차량은 거의 로켓이나 다름없을 테니까요.
단속카메라는 찍히는 구간이 대부분 직선에 배치되어 있으므로 속도 유지랑 니트로만 잘 써주시고, 스프린트랑 서킷은 그냥 코스 따라 잘 달려주세요. 다만 트래픽이 장난 아니므로 잘 피해 다니시고요.
드래그는 역시 트래픽이 문제겠네요. 교차로 양쪽에서 튀어나오는 트래픽 차량, 고저차로 인한 블라인드 코너에서의 트래픽 등... 아무튼 몇 번 하셔서 어디서 뭐가 나오는 지 파악하셔야 할 겁니다.
레이저를 이기면 이벤트 후 곧바로 본디 플레이어의 차량이었던 M3 GTR을 몰고 히트레벨 6의 추격전으로 들어갑니다.
여태까지 히트레벨 5에서 더 이상 안 올라가다 여기서 처음으로 겪게 됩니다만,
콜벳 위장 경찰차를 비롯해서 닥돌하던 SUV가 추격전에 끼게되며 헬기도 마구잡이로 들이대고 스파이크도 묘하게 가려지는 등 상당히 집요하게 달려들게 됩니다.
일단 추격을 피해 고속도로 등을 달리며 시간을 때우다 보면 미야한테서 전화가 올 텐데, 그 순간 탈출 스팟이 미니맵에 표시될 겁니다.
로즈우드 야구장 근처이므로, 그쪽 고속도로에서 놀고 계시면 될 겁니다.
일단 탈출로에 접어들었으면, 마지막에 점프 이벤트가 있으므로 가능한 최고속력을 유지하면서 달려주세요. 일정 속력이 되지 않으면 그냥 떨어져 버립니다.
아무튼 점프에 성공하게 되면 이벤트 후 커리어 스토리는 완전히 끝나게 됩니다.
스탭롤 직전에 알려주듯 단속 랭킹이나 챌린지 등 팔 만한 요소는 더 남아있으므로,
그쪽도 한번 손대보시는 게 좋겠네요.
기회가 되면 챌린지 도전도 역시 찍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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