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패거리 중 다른 한명인 블랙리스트 2위 '불'입니다.
일본인이죠. 7위였던 카제와 함께 블랙리스트 상에 존재하는 두 명의 일본인 중 한명입니다. 둘다 벤츠를 탄다는 것도 동일하고요.
프롤로그에서 붙었던 차량과 동일한 SLR 맥라렌을 몰고 나옵니다.
서킷-스프린트-스프린트로 이어지는 라이벌전으로, 3위였던 '로니'만큼 쉽습니다.
물론 미칠듯이 쫓아오는 건 마찬가지지만,
이쪽의 차량도 풀튜닝이 모조리 된 상황이므로 라이벌 쩜 만들어버리는 것도 간단하지요.
코스만 가볍게 익숙해지면 끝입니다.
다만 본인의 차량 같은 경우엔 동력 계통의 튠을 끝내고 나니 가속이나 최고속에서 완전히 총알이 되어버린 반면에 그만큼 컨트롤이 까다로워지긴 했네요.
코너링 시 핸들이 잠겨버리는 듯한 느낌도 가끔 들더군요.
뭐, 이점은 튜닝 메뉴에 들어가서 각 파트를 조정해주면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지만,
본인은 귀찮아서 그냥 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프롤로그에서 차를 빼앗아 간 레이저만이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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