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게시판이 생겼네요.
발매 당일 사서 시작했습니다.
이전까지의 시리즈와는 큰 차별이 느껴질 정도의 PS2로의 마지막 모토GP시리즈인 만큼 완성도가 상당합니다.
한마디로 이번작을 말하자면,
'이전까지의 모터GP 시리즈는 싸그리 잊고 이걸 즐겨라!'
라고 하고 싶네요. ^^
PS2의 마지막 여정길에 이렇게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속속들이 발매해서 참 보기 좋습니다.
홈페이지 가보면 제작진들도 자신있게 어필하고 있더군요.
이번작은 PS2의 최대한계성능을 이끌어 내려다 보니 제작과정에 오버히트해서 다시 조정하면서 만들정도로 한계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감압시스템의 버튼 콘트롤러는 물론 지원되더군요.
이점은 상당히 이 게임에서 중요한 점입니다.
모토GP머신은 실제로 코너링시 스로틀을 풀로 제낄수가 없습니다.
토크힘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전도하거나 그나마 다행이면 언더 스티어가 일어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날로그로 조정이 가능해야 하는거죠.
이것만으로도 이 게임은 제정신을 차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창기 작들은 감압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아 상당히 안좋았습니다.
이제 제대로 시뮬레이션 모드를 즐길 수 있게 된겁니다.
그래픽 면에서도 훨씬 세련되고 디테일도 좋아졌고 깔끔해졌습니다
리플레이시에는 배경이 흘려지는 사진용어로는 '패닝블러효과'까지 살렸습니다.
이번작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125, 250 클래스까지 완전 수록했다는 점.
그래서 125cc 부터 출전하여 육성하는 느낌도 살리고 있습니다.
한 경기가 끝날때마다 팀 매니저들의 실제 사진과 코멘트도 들려주는 센스도 재밋네요.
우승후의 세러모니 포즈도 나름대로 집어넣긴했더군요.
세러모니시 좀더 리얼한 움직임과 뒤따라 들어오는 머신들의 인공지능을 좀더 높여주면 좋았을텐데...
(세러모니 하는 플레이어를 들이받아 넘어지는건 대체 무슨 쇼?)
직접 키를 눌러 자신이 하고 싶은 포즈를 넣어 주는 센스가 아쉽네요.
그래도 경기 중간에 실수하여 넘어지는 CPU 인공지능은 리얼해서 더욱 재밋어지네요.
사운드 면에서도 머신마다 서로 다 다르고 실제 사운드를 녹음해서 현장감이 리얼합니다.
(추월시 옆에서 지나가는 전혀 다른 머신의 소리가 플레이어의 머신의 소리가 크게 섞이더니 그세 제치면서 작아지는 등...)
고개를 돌리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뒷 시점을 보여주는 센스는 정말 발군이었습니다.
제작진이 순간 얼마나 귀여워 지던지 ^-^;
일인칭 시점의 인사이드 헬멧 시점도 꽤 괜찮은 착용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몇가지의 다른 모양의 헬멧을 적용해서 바이저 창 모양이 다르기까지 합니다.
플레이어가 헬멧안에 있는 현장감은 PS3 에서는 훨씬 공기감마져 들게 만들어주리라 믿습니다.
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더군요.
날씨 변경 시스템인데
물론 날씨 변화 시스템도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다만, PS3로가면 실시간으로 바뀌는 날씨 시스템이 꼭 들어가주길 바랍니다.
이것은 PS2 하드웨어의 한계였을 수도 있겠네요.
시점에서도 전작중에 계기판이 보이는 시점이 들어가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헬맷내부 뷰시점이 있고, 먼지나 빗물이 묻었을때의 현상은 아주 잘 묘사했습니다.
덧붙여 일인칭 시점일때는 좀더 블러효과를 넣어주는 센스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빠졌더군요. 정말 가장 안타까운...
좀더 욕심을 내자면 본질적으로 실제 라이더의 시각을 고대로 옮겨주면 좋겠네요.
고개를 돌릴 수 있다던가, 코너링시의 긴장감이라던지.
사운드효과와 시각효과를 잘 맞추면 굉장히 효과적으로 보여질듯 하네요.
그래도 현재 할 수 있는 느낌조성은 이번작에서 구현되었다고 봅니다.
감압시스템의 덕도 있구요.
그리고 아주 중요한 현장감 조성을 할 수 있는, 헬멧안에서의 시점에서는 패독으로부터의 라디오 통신음이 같이 나온다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스템 디자인도 확 바꿔서 산뜻하군요.
감압시스템의 적용으로 조작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아직 안사신 분은 이전까지의 모토GP는 잊고 열심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발매 당일 사서 시작했습니다.
이전까지의 시리즈와는 큰 차별이 느껴질 정도의 PS2로의 마지막 모토GP시리즈인 만큼 완성도가 상당합니다.
한마디로 이번작을 말하자면,
'이전까지의 모터GP 시리즈는 싸그리 잊고 이걸 즐겨라!'
라고 하고 싶네요. ^^
PS2의 마지막 여정길에 이렇게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속속들이 발매해서 참 보기 좋습니다.
홈페이지 가보면 제작진들도 자신있게 어필하고 있더군요.
이번작은 PS2의 최대한계성능을 이끌어 내려다 보니 제작과정에 오버히트해서 다시 조정하면서 만들정도로 한계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감압시스템의 버튼 콘트롤러는 물론 지원되더군요.
이점은 상당히 이 게임에서 중요한 점입니다.
모토GP머신은 실제로 코너링시 스로틀을 풀로 제낄수가 없습니다.
토크힘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에, 전도하거나 그나마 다행이면 언더 스티어가 일어날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날로그로 조정이 가능해야 하는거죠.
이것만으로도 이 게임은 제정신을 차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창기 작들은 감압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아 상당히 안좋았습니다.
이제 제대로 시뮬레이션 모드를 즐길 수 있게 된겁니다.
그래픽 면에서도 훨씬 세련되고 디테일도 좋아졌고 깔끔해졌습니다
리플레이시에는 배경이 흘려지는 사진용어로는 '패닝블러효과'까지 살렸습니다.
이번작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125, 250 클래스까지 완전 수록했다는 점.
그래서 125cc 부터 출전하여 육성하는 느낌도 살리고 있습니다.
한 경기가 끝날때마다 팀 매니저들의 실제 사진과 코멘트도 들려주는 센스도 재밋네요.
우승후의 세러모니 포즈도 나름대로 집어넣긴했더군요.
세러모니시 좀더 리얼한 움직임과 뒤따라 들어오는 머신들의 인공지능을 좀더 높여주면 좋았을텐데...
(세러모니 하는 플레이어를 들이받아 넘어지는건 대체 무슨 쇼?)
직접 키를 눌러 자신이 하고 싶은 포즈를 넣어 주는 센스가 아쉽네요.
그래도 경기 중간에 실수하여 넘어지는 CPU 인공지능은 리얼해서 더욱 재밋어지네요.
사운드 면에서도 머신마다 서로 다 다르고 실제 사운드를 녹음해서 현장감이 리얼합니다.
(추월시 옆에서 지나가는 전혀 다른 머신의 소리가 플레이어의 머신의 소리가 크게 섞이더니 그세 제치면서 작아지는 등...)
고개를 돌리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뒷 시점을 보여주는 센스는 정말 발군이었습니다.
제작진이 순간 얼마나 귀여워 지던지 ^-^;
일인칭 시점의 인사이드 헬멧 시점도 꽤 괜찮은 착용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몇가지의 다른 모양의 헬멧을 적용해서 바이저 창 모양이 다르기까지 합니다.
플레이어가 헬멧안에 있는 현장감은 PS3 에서는 훨씬 공기감마져 들게 만들어주리라 믿습니다.
다만, 몇가지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더군요.
날씨 변경 시스템인데
물론 날씨 변화 시스템도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다만, PS3로가면 실시간으로 바뀌는 날씨 시스템이 꼭 들어가주길 바랍니다.
이것은 PS2 하드웨어의 한계였을 수도 있겠네요.
시점에서도 전작중에 계기판이 보이는 시점이 들어가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헬맷내부 뷰시점이 있고, 먼지나 빗물이 묻었을때의 현상은 아주 잘 묘사했습니다.
덧붙여 일인칭 시점일때는 좀더 블러효과를 넣어주는 센스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빠졌더군요. 정말 가장 안타까운...
좀더 욕심을 내자면 본질적으로 실제 라이더의 시각을 고대로 옮겨주면 좋겠네요.
고개를 돌릴 수 있다던가, 코너링시의 긴장감이라던지.
사운드효과와 시각효과를 잘 맞추면 굉장히 효과적으로 보여질듯 하네요.
그래도 현재 할 수 있는 느낌조성은 이번작에서 구현되었다고 봅니다.
감압시스템의 덕도 있구요.
그리고 아주 중요한 현장감 조성을 할 수 있는, 헬멧안에서의 시점에서는 패독으로부터의 라디오 통신음이 같이 나온다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스템 디자인도 확 바꿔서 산뜻하군요.
감압시스템의 적용으로 조작감도 상당히 좋습니다.
아직 안사신 분은 이전까지의 모토GP는 잊고 열심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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