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프레이...엔딩보고 소감!! ^^

[Tesadation]

오랜만에 재밌는 FPS게임하나 즐긴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쉬운 게임진행덕에 더욱 그러했던거 같아요...

일단 게임에서 게임오버가 없다는게 새로운 시도였던거 같습니다...

일단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저로선 상당히 땡기는 시스템인것만은 분명합니다...

단점으론 긴장감이 없어진다는 거지만...

플레이타임도 상당히 길었고...22챕터!! 시나리오역시 영화를 한편 보는듯한 느낌이

강하더군요...그래픽도 상당했고...또한 중력시스템이란 새로운 시스템으로

상당히 흥미로웠던것은 사실이였습니다...게임상 진행에 특별히 막히는 부분없이

상당히 쉬운 리들레벨을 괜찮았지만 하드코어한 유저들에겐 조금 아쉬운 부분일수 있

겠네요...^^

개인적으로 전 FPS게임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프레이라는 게임!! 상당히 재밌게

즐겼습니다...아직 못해보신분들은 한번쯤은 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작은

아니더라도 상당한 수작임에는 분명합니다...퀘이크4와 비슷한 느낌을 받으시리라 생

각됩니다...^^

[John Sykes]

솔직히 저는 기대에 많이 못 미쳤던 둠3보다 이런저런 다양한 재미가 더 많았던 게임 같은데... 국내에서 완전 무시당하고 있네요. 허허.

[warcraft]

ㅋㅋ 양키분위기 게임이긴 하죠 . .둠3 크레이지모드랄까 . . ㅎㅎ 저도 이런게임 원츄라는 . .

[FlyAtom]

전 게임이 어려워야 한다는 것에 거부감이 있습니다. 하다가 중도에 포기하게되더군요. 하지만 Prey는 쉽다기 보다 이어서 갈 수 있는 시스템이라서 좋았습니다. 스케일은 정말 방대한 시나리오에 독특한 4방향을 다 사용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천정과 바닥을 오가는 형태의 게임은 없었던거 같네요.문을 열기 위해 바이오하자드처럼 이리저리 왔던 길을 반복해서 지겹게 다니지도 않고 적당한 힌트와 적당하게 풀어야할 퀴즈가 나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게임 중간중간에 나오는 참신한 씬들은 정말 감탄이였습니다. 작은 모형 같은 행성모양의 작은 구안에 들어갔을때 그속에 내가 작은 개체로 변해서 다른 차원의 공간속에 게임이 진행되고 다시 다른 곳으로 길이 이어지고.. 말이 길어졌네요. 암튼, 시작은 좀 지루했지만 미션을 풀고 올라 갈수록 점점 커지는 스케일이 흥미를 끄는 게임입니다. 인디언이 주인공 캐릭터라는 점에서 인디언들이 가진 세계상이 반영된 게임입니다. 한마디로 강추이니다. ㅎㅎ

[측천량지]

소문듣고 구입해서 지금 초반인데 상당히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