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유령회원이 지나가다가 글 달아봅니다.
새로나온 히트맨이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물건 같습니다만, 저는 대호입니다. 외국에 잠깐 살 때 동생의 친구가 가져다 준 블러드 머니를 거의 10년 내내 가지고 놀던 제게 있어서 앱솔루션은 그야말로 거대한 통수였었고, 다시 또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어쨌거나 기대했던 히트맨이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최적화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느낌이라 플레이 할 때 많은 버벅임을 느꼈지만, 어찌저찌 하다 보니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안정되었습니다.
잡입 루트를 짤 때도 유튜브 공략을 참고하여 만점을 노리는 플레이를 하던가 혹은 어떻게든 임기응변으로 하던지 아니면 폭죽으로 유인한 다음 저격으로 쏴버리거나 하는 등 깔끔한 프로 암살자의 방법을 즐기기도 하는 반면에 권총이나 소방용 도끼를 들고 사이코 플레이를 하는 등 블러드 머니에서 느꼈던 '자유로운' 플레이는 여전히 그대로 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시간을 들였음에도 아직 제대로 확인해 보지 못한 루트들도 있습니다. 저로서는 앞으로 나올 에피소드들이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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