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최근 썬더 복귀하고서 느낀 점...

[공탄성 발산]

입문은 15년도에 하고 수많은 꼬접과 연어를 반복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접은 건 챌2 블랙 나이트 나온 이후, 그 후 복귀한 지는 일주일 정도 되었네요.

여전히 제 손은 구리고, 시야는 좁고, 사운드 플레이는 꿈도 못꿉니다. 현대전에 수많은 장비가 추가되었고, 최고 BR은 11.7로 올라갔으며 경제패치로 실버 라이온 숨통이 좀 트였네요.

한때 제 계정 최고 티어 장비였던 영팬텀과 챌2 도체스터는 어중간한 구간이 되어버린 거 같고 특히 영텀은 내손구려병 때문에 7판쯤 가야 간신히 1킬 할 지경입니다. 유저들 실력이 너무 좋아졌어요. 제 실력이 별로기도 하고요.

역시 믿음과 안심의 4.7 처칠이 제일 타기 편합니다. 한발 받아내고 역공하는 플레이가 되니까 그 구간이 제일 전적이 좋은 거 같네요.

이상 짬밥 헛먹은 유저의 한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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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좋아하고 잘하는 걸 하는게 게임이죠
굳이 본인이 답답해 하는 곳까지 가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