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한국 기준으로는 10월 2일로 예정되어있는 새 업데이트 'Six Feet Under'의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본편의 마지막 업데이트가 10월 23일에 예정되어있기 때문에, 새로운 콘텐츠 추가보다는 밸런스 수정과 버그 픽스 위주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115일째 달리고 있는 세이브 파일입니다.
한동안은 다음 세계로 넘어갈 일이 없겠네요.
이번 업데이트부터 동굴의 재생성 버튼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아직 파지 않은 동굴이 있어서, 새 업데이트가 적용되면 저기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추가되는 내용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는 플레이 스크린샷 보다는 동영상 분석(...) 위주로 하겠습니다.
동굴안의 디자인이 좀 더 멋드러지게 바뀌었습니다.
2층의 유적으로 내려가는 싱크홀은 툴리사이트로 만들어지나보군요.
새롭게 추가된 몬스터 Depths Worm입니다.
굳이 번역을 하자면 동굴 지렁이... 아놔, 그냥 뎁스 웜이라고 불러야겠네요.
뎁스 웜은 머리에 Glow Berry라는 걸 달고 있습니다.
이렇게 뎁스 웜을 잡으면 Glow Berry, 빛나는 딸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 딸기를 먹으면 자.체.발.광이 되는 듯 싶네요.
아무 것도 장착하지 않았는데도 윌슨의 몸에서 빛이 흘러나옵니다.
정말로 잉여롭던 툴루사이트 크라운에 특수 능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피격 시 캐릭터 주위에 일정시간 보호막이 생기면서 무적 상태가 되는 것 같군요. 아니면 말고(...)
마지막 장면이 뜻하는 것은, 이제까지는 동굴에서 죽으면 탈탈 털린 상태로 동굴 밖에서 다시 시작했으나...
이젠 말 그대로 '죽는 것'으로 취급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업데이트 테스트 페이지 공지에 적혀있는 사항입니다.
영상에서는 뎁스 웜에게 습격당해서 죽은 뒤, 동굴 밖에 설치해뒀던 Meat Effigy에서 부활합니다.
이제 동굴 관련 콘텐츠도 마무리 지으려고 이렇게 패치하는 것 같네요.
위에서도 적었지만, 이번 10월 1일 업데이트 이후 10월 23일에 마지막 업데이트가 예정되어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Don't Starve의 DLC가 나오지않을까, 라고 공식 포럼에서 개발자분이 적어놨었습니다.
물론 저는 DLC 나오자마자 포풍같이 지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나는 호객이 되겠다 클레이!
그럼 나중에 다음 업데이트의 스크린샷과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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