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젤다의 전설은 아니고 테라리아입니다;;
테라리아 패치 소식이 있길래 예전에 질러뒀던 테라리아를 키고, 구글에서 검색한 서버 아이피 중 아무거나 하나 골라서 들어갔더니 요런게 나오네요. -.-;;;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미로를 통과하고
또 어찌 돌아다니다 보니 화살표 방향이 커다랗게 그려져있는 곳으로 나오네요. ㄱㄱㄱ
아... 정말 정성들여서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진짜 RPG게임 하는 기분이네요.
뭐해야될지 몰라서 어리버리 까고있다보니;;;
스파르타인이 다가와서 저보고 같이 다니자면서 이런저런 팁을 알려주더군요. 같이다녀보기로 합니다. :)
무작정 스파르타인을 따라가다보니 드디어 던젼!!!!!!!!
..........
갑자기 지렁이 같은게 튀어나오면서 몸이 분해되었습니다. 이후로는 그냥 혼자다녔어요;;;
그래서 혼자 차근차근 돌아다녀보니 탑위에 왕도있더군요.
왕 앞에있는 표지판을 읽어보니 젤다 공주를 구하라고 합니다. ㄱㄱㄱ
ㅌㅌㅌ!!!! 퍼런색 슬라임이랑 이상한 토끼가 막 달려드는데 엄청 아프네요;;; 죽여도 죽여도 계속나오는지라 걍 무조건 달렸습니다.
어쩌구저쩌구.... 귀찮아서 다 안읽어봤어요;;;
아무튼 아이템을 얻고나서 안으로들어가니 미래의 하이룰 성?? 으로 간다네요. 백 투 더 퓨처!!! ㄱㄱㄱ
워우...... 분위기가 틀리군요.
미래의 하이룰? 성은 파괴되었으니 과거로 가서 가논돌프를 죽이랍니다.
레드얼럿?
과거 도착.
평화로워보이네요.
가자!!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는 눈깔 괴물 때문에 FAILED
해외섭이어서 렉이 너무 심하더군요...... 순간이동하는 몹한테 신나게 얻어터지기 일쑤여서 포기했습니다. T_T
맵이 재미있어 보여서 구글에서 찾아보니 싱글로도 할 수 있나 본데 한번 다운받아서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