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체험기는 (주)한미마이크로닉스와 퀘이사존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바람의로니 입니다.
이번에 한미 마이크로닉스와 퀘이사존에서 진행한 체험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이렇게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이 아주 취향에 직격한 제품이라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왔습니다.
그럼
마이크로닉스의 신제품 마스터 M500 레인보우 케이스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에 사용한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 라이젠 R5 1600
CPU 쿨러 : 라이젠 레이스 쿨러
메인보드 : MSI B450M 박격포
RAM : 커세어 벤젼스 RGB 8+8 16G
VGA : AMD 라데온7
SSD : 크루셜 MX200 500G
파워 : FSP 하이드로G 750W
그럼 먼저 M500 레인보우 케이스의 스팩 시트를 한번 보시고 가겠습니다.
장착 가능한 메인보드는 ATX 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VGA는 390mm 까지 지원하여 최상위 그래픽 카드들도 무난하게 장착이 가능합니다.
CPU 쿨러의 경우 157mm 높이 제품까지 장착이 가능하며
일체형 수냉의 경우
상단에는 장착이 불가능 하고 전면에만 장착이 가능 합니다.
저 스팩 시트를 보시면 전면 120 / 240 / 280 / 360 라디에이터 까지 장착이 된다고 나와있는데...
잘못된 스팩시트 입니다.
원래 제가 2700X + 커세어 H115i 로 테스트 시스템을 구성 할려고 했으나...
어떻게 해도 280mm 라디를 사용하는 커세어 H115i 는 설치가 불가능 했습니다.
이 부분은 마이크로닉스 담당자 분께서 확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라이져 킷(별매)을 이용하여 VGA를 세워서 장착이 가능 합니다.
하지만...
위의 주의 사항에서 볼 수 있듯이 거의 2슬롯 짜리의 VGA만 장착이 가능합니다.
라이져 킷을 쓰는 이유가
VGA의 감성적인 부분을 보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은데... 그런 감성이 좋은 그래픽 카드의 경우 대부분
2.5슬롯 이상을 잡아 먹는 다는것을 생각하면... 이 라이져킷 장착 가능은 크게 메리트가 없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조립을 모두 완료한 모습 입니다.
레인보우 120mm LED 팬이 아주 영롱합니다.
전면 3개 후면1개 총 4개의 팬이 기본제공되는 점은 아주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해당 시스템으로 파스를 돌리면서 온도와 소음을 테스트 해 보았는데
파스 구동시
VGA 최고온도 67도
CPU 최고온도 63도 로 아주 만족스러운 쿨링 성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소음 역시 최고 50 데시벨로 준수한 소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럼 리뷰 요약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마감 퀄리티 : 상당히 좋음. 흠잡을데 없음.
조립 편의성 : CPU 보조전원 구멍을 제외하면 모든 선정리 구멍들의 위치가 아주 좋음.
견고함 : 메인 샤시큰 두껍게, 조금 얇아도 되는 부분은 적당히 얇게 해서 견고함과 원가절감을 센스있게 조율.
쿨링 성능 : 준수한 쿨링 성능.
감성 : 레인보우 LED 에서 오는 휼륭한 감성 + 전면의 특이한 디자인으로 매력 업!!!
단점 : 일체형 수냉이 전면에만 달리고 스팩시트와는 달리 280mm 라디에이터는 장착이 안됨.
라이져 킷을 지원 하지만 제약으로 인해 거의 의미가 없음.
한줄평
6만5천원 이라는 가격 값을 하는 케이스 이지만 다른 경쟁 제품에 비해 꼭 이 제품을 사야할만한 메리트가 크지 않음.
간단 동영상 리뷰
풀버젼 조립방송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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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좋은데 65000원 이라면 이제품이 아니라도 선택의 폭이 넖습니다. 꼭 이걸 사야하는 포인트가 디자인을 제외 하고는 없는것 같아요. 이 가격에 조립편하고 마감퀄리티 좋고 온도좋은 케이스들이 많으니까요. | 19.06.30 15: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