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 쩔기로 유명한 X58보드와 오버된 6코어12스레드 X5650과 지내는 첫 여름..
추울땐 좋았는데 ㅠㅠ
왜그리도 더워야 하는지!! ㅂㄷㅂㄷ...
더위때문인지 뭔지 모든것에 민감하게 반응하더군요
컴퓨터도 불쾌지수 타나봄..
더운 날씨에 온도도 덩달아 미친듯이 올라가 옆판 떼고
발열 쩌는 노스브릿지와 전원부에 작은 쿨러 총동원!!
그래도 여전히 뜨겁기는 마찬가지..
설상가상으로 오버를 풀어도 뜨거운 X58보드... 인간적으로 너무 뜨거운거 아니니??;
아 인간이 아니구나
이 미친 발열을 해소하기 위해 이리저리 방도를 찾다가 알게된 마더보드의 히트싱크 구조..!ㄷㄷ
노스브릿지 부분에 달리는 히트싱크로 전원부, 사우스브릿지에서 오는 발열을 동시에 해소 가능 하였던 거시여따!
그리하여 이대로는 여름 못난다 싶어 큰맘먹고 수냉을 하기로 결정하기에 이릅니다
근데 없잖아 ㅜ
진짜 없음...
하지만 걱정마세요 우리에겐 알리신이 있습니다
요렇게 이쁜놈을 구했습니다
그런데 오는데까지 2주가 걸리게되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네요.
전원부 수냉블럭ㅋ
상단 전원부는 배기 바람으로 식혀지고
사우스 브릿지는 글카에서 나오는 바람으로도 식혀지기에 충분하니 제외합니드앗!
그리고 오늘 도착한...
둑흔둑흔..
수냉!수냉!수냉!
멋지부리하게 정렬 해 놓고 찍어봅니다
피..피의 색이다.. 크킄..
먼저 시퓨 블럭!
작은 박스에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일단 포장은 합격
요게 제대로 열을 식혀줄랑가~
면적이 너무 넓어서 1366 시퓨를 커버 하고도 남습니다 컼..
정렬왕이 될 거야!
시퓨 블럭에 동봉된 서멀그리스
성능 짱좋습니다b
요건 led
지금 쓰는 보드랑 배치가 같은 보드에 모의 장착 해 봅니다
눈물을 머금고 산 녀석들
개당 5~7천원씩 합니다.. 12개 샀음 ㅂㄷㅂㄷ ㅠㅠ
진화의 과정..!?
크롬색은 왠지 좀 튀어보일까봐
무난한 검정색으로 통일 했습니다
캬 이뻐이뻐~ (최면中..)
요건 물통이랑 펌프!
저 케이블은 펌프 테스트용입니닷
이게 8만원입니다
ㅂㄷㅂㄷ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직접보니까 매우 커서 놀랐습니다..;;
다음번에 또 산다면 이보다 한단계 작은거로..
너무 굵고 커.. 하앍
슬리빙 처리되고 넉넉한 선 길이~ 굳좝
호스
손가락 하얘진거 보이시죠?
저렇게 힘줘 구부려도 괜춘하네요
1016 PVC 호스입니다
굵고 강합니다
라지에이타!
280mm 2열 슬림인데 역시나 큽니다
크..크고 알흠다워..
너무 커서 그런지 좀 덜 촘촘 해 보이지만 이정도면 합격!
나사는 친절하게도 두종류가 있는데 설치 설명서가 없는건 실망 ㅜ
쩌리들입니다
요렇게 물통 설치 하는거
주황색은 호스 커터인데 아주 깔끔하게 잘 잘리더군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본 메인보드를 본체에서 꺼내 설치를 해 봅니다
히트싱크 탈거!
처참한 몰골의 사우스브릿지군
이상한 분홍색 껌딱지를 최대한 제거 해 주고
서멀도포!
안쓰는 보드에서 히트싱크 하나 가져옵니다
쿨링을 위해 스티커는 나중에 떼버렸습니다
이번엔 노스브릿지!
굉장히 뜨거운 녀석.. 요놈이 범인입니다
냉수마찰!
이곳은 전원부
오버로 인해서 여기도 만만찮게 발열이 쩔어줍니다
아니 오버 안해도 엄청 뜨겁더군요 ㅂㄷㅂㄷ
나사가 구멍보다 살짝 커서 구멍을 드라이버로 조금 넓혀주고 장착 했습니다..ㅜ
아주 기가 막히게 딱 맞습니다
완전 대박..ㄷㄷ;;ㄷㄷㄷ
소름;;;;
근데 왼쪽 철 부분이 시퓨 전원을 가리고 있지요
잘라줍니다
좋아 자연스러워졌어..!
아참 led를 설치하려고 나사를 조였는데
아크릴? 나사가 약해서 머리가 날라갔습니다 ㄷㄷ;;
그냥 쇠 나사로 하는게 나을듯..
뿌지직
수냉블럭 설치 끝!
아 이쁘다 이뻐
(최면中)
처참한 몰골의 플레이밍 블레이드
선물이다 옛다!
NZXT S340입니다 (아마도..)
라디에이터도 아주 기가 막히게 딱 맞네요
아무래도 수냉을 할 운명이었나 봅니다
요거는 부품 장바구니에 넣으면서 그려본 1안, 2안
2안에서 높이 올려주는거 두개는 결국 못쓰고 쬐끔 변동사항을 줬습니다
쬐끔
아니 많이..ㅂㄷㅂㄷ
DSLR을 수리 보낸게 한입니다
폰카 쓰뤡 ㅠㅠ
그래도 멋지부리~
단숨에 완성했습니다 (사진상)
빨/검/하 조합.. 기가 막힙니다
빨강이 진리입니다 여러분
램이 살려달라고 부르짖는것같은 느낌..ㄷ
이쯤 해서 글카 한번 자랑 해 줍니다
잘 보면 콜라같은 물통..
살려줘!!
수냉은 공간이 넉넉한 미들케이스에 추천 드립니다..ㅜ
여기는 실물로 보면 피가 흐르는듯한 색입니다
피가 흘러 넘친다 크킄...
요놈 냉각수 찜질 잘 하고 있남!
LED를 흰색으로 바꿔봤습니다
오 실물이랑 비슷한 색이 나왔군요
크킄..
이쁘네요
굳굳
지금까지 측정 해 본 결과
이전에는 아이들시 40도 중후반에서 맴돌고 풀로드시 80도는 거뜬히 넘던 CPU가
아이들시 30도 후반~40도 초반 풀로드시 최대 딱70도 이상 안넘어가구요
노스브릿지는 가볍게 60도 넘곤 했는데
지금은 40도입니다! 좀 올라간다 싶으면 42도 ㅜㅜ
노스브릿지 온도를 보고 있자니 절로 아빠 미소가 나옵니다 허허허
게다가 전원부까지 온도가 낮으니 금상첨화 ㅜ
오버 안풀고 마음껏 쓸 수 있어!ㅜㅜ
이로써 X58의 발열을 정복 했습니다..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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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5일 14:21 추가
발열에 관련해서 말도 안되게 논란이 되고 있네요
공랭이랑 커스텀수냉은 엄연히 다릅니다
공랭
발열체 -> 전도체[알루미늄/구리+쿨러]
이렇게 전도체에 전달된 열이 바로 배기 됩니다
커스텀 수냉
발열체 -> 냉각수 -> 전도체[라디에이터+쿨러]
여기서 다른점이 있습니다 바로 냉각수죠
냉각수는 발열체의 온도만큼 온도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더 낮은 온도로 순환되죠
순환되며 약간 올라간 냉각수를 식혀주는게
라디에이터이구요 이에 전달되는 온도 자체가
냉각수의 온도이기때문에
발열체의 온도보다 훨씬 낮습니다
그리고 컴퓨터에서 배기되는 열이 여기서 나오는겁니다
제발 공랭과 수랭을 동일시 해서 이상한 이론 갖다 붙히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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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6일 20:10 추가
안녕하세요
글 작성자입니다
어제 저녁 식사를 하고 귀가하던 중 4거리의 우선도로로 운행하는 중에 왼쪽에서 한 차량이 멈추지 않고 돌진 해 급정거 했으나 상대방은 제 차량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브레이크도 밟지 않은 채 운전석 쪽을 정면으로 박는 바람에 부상을 입고 바로 입원을 하여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다가 글이 24시간동안 방치된 이후 오늘 낮쯤에 정신 차리고 베스트에 간 정황을 알게 되어 방금 노트북을 쓸 수 있게 돼 글 올립니다.
먼저 저의 미숙한 대응으로 인하여 붉어진 일에 대하여 죄송합니다. 또한 저의 상황과 환경 실험 결과에 대한 확실한 마음으로 이론과 반대 의견을 수용하지 않은 점도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 방은 넓은 편이며 큰 창문이 있고 지형도 높은곳이라 통풍이 매우 잘 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전에 쓰던 시스템에선 배기되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던것에 반하여 이번 시스템에서 나오는 뜨겁지 않은 열기는 바로 통풍이 되어 이전보다 시원하게 느꼈습니다. 또한 어제 하루종일 컴퓨터를 틀어본 결과 열이 축적되지 않고 바로바로 통풍이 잘 되어 더 이상 더워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저의 현실 상황을 제대로 밝히지 않은 채 더 빨리 더워진다는 이론이 틀리다고 생각되어 제 입장만을 밝힌 점도 죄송합니다.
이번 논란과 별개로 저의 컴퓨터의 쿨링 시스템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계신 분들때문에 한가지 더 말씀 드리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NZXT S340케이스는 흡기로 전면 2열 라디 수냉을 이용하며 이는 NZXT 권장 사양입니다. 그리고 라디 바로 앞에 냉각수가 오히려 과열되지 않는가 의심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어제의 풀로드 테스트 결과로는 오버클럭 시 최대한의 과부하로 60도 중 후반, 최대 70도까지만 올라가며 바로 아이들 진입시 기존 아이들 온도인 30도 후반~40도 초반으로 떨어집니다. 즉 냉각수 통의 위치때문에 냉각수 온도가 늦게 내려가거나 과열되는것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래픽카드 또한 정상범위에서 2~3도정도 높은 정도로 많이 과열되지 않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반대 의견도 수용하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이번 일에 관하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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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말이 틀린거고.. 댓글이 맞는 말 입니다. 온도라는 것은 단위 면적당 열량에 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열량 자체는 같은 컴퓨터로 같은 작업을 하면 언제나 동일 합니다. 더 좋은 쿨러로 방열을 빠르게 하면 열량이 분산되서 온도가 낮아지는 것일뿐 전체 열량은 동일하며, 그 열량이 방으로 뿜어져 나온것으로 컴퓨터의 온도가 낮아진거지.. 컴퓨터와 전체방에 흩어진 열량은 동일 합니다. 컴퓨터 내부 온도가 (단순 CPU의 온도가 아닌 케이스 내부의 공기온도) 낮아졌다면 그만큼 방에 열량이 흩어져 있다는 것이고, 방온도가 오르게 됩니다. 바로 윗분 처럼 열배출이 더 잘되서 방이 더 더워지는게 정상 입니다. 사람들이 제일 잘못 알고 있는게.. 온도와 열량을 동일하게 보는 거죠. 같은 열량이 넓은 면적에 있으면 온도가 낮은거고, 아주 좁은 면적에 있으면 온도가 높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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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심각한 답정너에 걸린 것 같다 제가 걱정하는건 님 방온도가 아니라 님의 오개념 이에요... 위에 도박님이 아주 정말 이해가 잘되게 이야기 해주셨네요 온도를 낮추면 낮출수록 실외기에서 뿜어내는 열은 더 올라가죠? 자 그 실외기가 안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이해가 안가신다면... GG 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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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냉식으로 가버린것은 일단 축하드립니다. cpu의 온도가 60도로 올라가는데 공냉으로 40도로 낮아졌다 함은 20도의 차이만큼의 온도가 방으로 빠져나왔다는 거고 이 20도가 방에 머문다는겁니다. cpu의 온도가 60도인데 수냉으로 30도로 낮아졌다 함은 30도의 차이만큼의 온도가 냉각수로 뺘져나왔다는거고 이 30도가 냉각수 내에 축적되었다는겁니다. 냉각수는 점점 뜨거워 지겠죠. 여기서 라디에이터에 의해 냉각수를 다시 냉각시키는데 라디에어터는 냉각수의 열 30을 받아 이를 공기중으로 방출시킵니다. 그런데 라디에이터가 방 내부에 있네요? 그러면 이 열 30은 방 내부로 방출되고 30도의 온도만큼 방 내부에 머물게됩니다. 공냉인 20도보다 방 내부 온도가 더 높아지게됩니다. 그리고 냉각수의 온도도 같이 높여주게됩니다. 공냉식이 20도의 공기를 바로 외부로 유출시켜 방 내부의 온도를 낮추는 반면 수냉식에서 냉각수는 방 내부에 머물고 있는데다 라디에이터마져 방 내부에서 30도의 열을 방 내부로 뿜어대기 때문에 방의 공기순환방식을 개조하지 않은 이상 결과적으로 방 내부의 온도가 더 높아진단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냉각수의 잠열입니다. 액체는 잠열이 크기때문에 많은 양의 열을 보관할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켜고 한동안은 발생된 열을 냉각수가 보관하기때문에 라디에이터에서 열 방출이 일어나지 않으며 방의 온도 또한 올라가지 않습니다만 냉각수가 충분한 열을 받아 잠열량을 다 채우면 그때부터 라디에이터에서 발열이 이루어지게됩니다. 공냉에서 방의 최고 온도가 20도이고 최초 도달 시간이 30분이라면 수냉에서는 방의 최고온도가 30도이고 최초 도달시간이 1시간이 된단 말입니다. 공냉에서의 방 온도상승 그래프가 1차함수로 상승한다면 수냉에서의 방 온도상승그래프는 로그함수로 상승합니다. 때문에 컴퓨터를 켠 초반에는 공냉일때보다 온도가 낮지만 컴퓨터를 켠 후반에 냉각수가 잠열을 방출하기 시작하면 공냉일때보다 방 온도가 높아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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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말대로면 에어컨 틀면 전지구적으로 시원해지겠네요! 이로써 우리는 온난화를 극복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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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가지고 있는 열량도 생각해야죠. 사막이랑 바닷가랑 같은 햇빛 쏘아주면 어떨거 같습니까 공랭은 금방 방 덥혔다가 또 컴끄면 금방식고 수냉은 천천히 올라갔다 컴꺼도 호수의 안의 열이 천천히 빠져나가니 결과적으로 같은 열량이 빠져나가도 최고 온도는 공랭이 더 높고 수냉이 더 낮으니 방이 당연히 덜 덥게 느껴지는거죠. 아니 덜 덥죠. 체감이 아니라 물리학적으로 그렇습니다. 총열량만 같다고 똑같이 더운게 아니란 말이죠 하지만 그게 중요합니까. 결국은 컴의 온도를 잡으려 했고 그걸 완벽히 성공했으니 거기에 대한 얘기를 하면되지 첫 댓부터 방온도 상승했다니요? 앱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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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말이 틀린거고.. 댓글이 맞는 말 입니다. 온도라는 것은 단위 면적당 열량에 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열량 자체는 같은 컴퓨터로 같은 작업을 하면 언제나 동일 합니다. 더 좋은 쿨러로 방열을 빠르게 하면 열량이 분산되서 온도가 낮아지는 것일뿐 전체 열량은 동일하며, 그 열량이 방으로 뿜어져 나온것으로 컴퓨터의 온도가 낮아진거지.. 컴퓨터와 전체방에 흩어진 열량은 동일 합니다. 컴퓨터 내부 온도가 (단순 CPU의 온도가 아닌 케이스 내부의 공기온도) 낮아졌다면 그만큼 방에 열량이 흩어져 있다는 것이고, 방온도가 오르게 됩니다. 바로 윗분 처럼 열배출이 더 잘되서 방이 더 더워지는게 정상 입니다. 사람들이 제일 잘못 알고 있는게.. 온도와 열량을 동일하게 보는 거죠. 같은 열량이 넓은 면적에 있으면 온도가 낮은거고, 아주 좁은 면적에 있으면 온도가 높은 겁니다. | 15.08.05 0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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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심각한 답정너에 걸린 것 같다 제가 걱정하는건 님 방온도가 아니라 님의 오개념 이에요... 위에 도박님이 아주 정말 이해가 잘되게 이야기 해주셨네요 온도를 낮추면 낮출수록 실외기에서 뿜어내는 열은 더 올라가죠? 자 그 실외기가 안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이해가 안가신다면... GG 치겠습니다 | 15.08.05 1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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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말대로면 에어컨 틀면 전지구적으로 시원해지겠네요! 이로써 우리는 온난화를 극복하는 겁니다! | 15.08.05 16: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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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가지고 있는 열량도 생각해야죠. 사막이랑 바닷가랑 같은 햇빛 쏘아주면 어떨거 같습니까 공랭은 금방 방 덥혔다가 또 컴끄면 금방식고 수냉은 천천히 올라갔다 컴꺼도 호수의 안의 열이 천천히 빠져나가니 결과적으로 같은 열량이 빠져나가도 최고 온도는 공랭이 더 높고 수냉이 더 낮으니 방이 당연히 덜 덥게 느껴지는거죠. 아니 덜 덥죠. 체감이 아니라 물리학적으로 그렇습니다. 총열량만 같다고 똑같이 더운게 아니란 말이죠 하지만 그게 중요합니까. 결국은 컴의 온도를 잡으려 했고 그걸 완벽히 성공했으니 거기에 대한 얘기를 하면되지 첫 댓부터 방온도 상승했다니요? 앱니까? | 15.08.05 2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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