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litude Studios 개발
세가 유통
플랫폼은 PS5, PS4, X BOX 시리즈, 스위치, PC 등등
전 스팀 판으로 했습니다
장르는 로그라이크 탑뷰 슈터라고 기사엔 나와있는데 로그라이트가 더 맞지 않나 싶고
쿼터뷰의 트윈 스틱류랑 뭐가 다른 건진 몰?루겠습니다
판타지 문명으로 유명한 엔드리스 레전드와 동일한 개발사라
장르는 다르지만 외전격 게임이라고 보면 될 거 같고
히히 발싸!
하는 게임입니다
저 장면은 궁극기까지 쓰고 혼자 여포하러 다녀온 장면이구요
이렇게 방을 돌아다니면서
상자를 까서 파밍을 한다던지
적들이 몰려올 경로에
미리 포탑을 깔아둔다던지
혹은 자원을 캘 수 있는 설비를 건설해서 자원 수급량을 높인다던지
파밍 페이즈와 몬스터 웨이브가 몰려오는 전투 페이즈가 나뉘어져 있어서
최대한 파밍 페이즈에서 맵을 탐험하고
전투 페이즈에선 사진 아래에 보이는 수정을 지키면 되는 게임입니다
최대 3인 멀티가 가능하고
문을 이곳저곳 열고 다니면 파밍은 편하지만
그만큼 적들이 몰려올 수 있는 경로가 다양해져서
좀 전략적으로 파밍 루트를 짜는 오더가 하나,
전투 페이즈에서 적들한테 안죽으면서 발빠르게 정찰하면서 파밍 페이즈의 방향성을 잡아줄 정찰병 하나,
좋은 장비를 몰아줘서 태산같이 수정을 지킬 사람 하나
이런 식으로 역할을 분담해서 하는 게 더 재밌는 거 같습니다
별다른 포지션에 대한 언급이 없었는데도
나중가면 알아서 자기 할 일을 찾아서 역할이 나눠지더라구요
사실 흔하다면 흔한 장르지만
코옵이 메인인 게임이라 거기에 매력을 느낀다면 할만한 게임 같습니다
다만 아직까진 자원이 너무 차고 넘치기도 하고
과잉 공급된 잉여 무기를 재활용할 방법이라던가 이런 요소들이 없다 보니까
다회차를 즐기기엔 여러 업데이트가 필요해 보이긴 했습니다
실제로 출시한 지가 얼마 안됐음에도
벌써 100시간씩 박은 분들이 리뷰를 통해 여러 개선점을 말해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구요
결론을 내자면 3인 플레이가 재밌지만, 아직까진 플레이가 획일화 될 가능성이 높다
다회차까지 재미를 느낄 수 있게끔 업데이트 됐으면 좋겠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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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딱 친구들이랑 킬탐으로 해! 하고 만든 게임 같습니다 | 23.10.24 0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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