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용
루리웹 기사를 보다가 관심이 생겨서 스팀에서 발매기념 10% 세일을 하길레 충동적으로 구입한 게임
처음엔 그냥 스트리머 키우기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완전 번지수를 잘못찾았네요.
플레이하는 동안 점심 밖에서 먹을거 같은 엔딩이 줄줄 나오는데 이게 진엔딩을 보려면
게임 내에 있는 엔딩을 전부 봐야하기 때문에 억지로 봐야하기 때문에 참으면서 진행 했습니다.
중간중간 약물에 의지하는 모습도 있는데 화면 전체가 일그러지는 표현때문에
플레이하는 제 정신도 멍 해지더군요.
마지막 진엔딩에서 그 동안 볼수 없었던 비밀을 볼수 있는데 약간의 열린결말로 끝나는걸로 봐서
이건 희망과 절망의 어정쩡한 중간이라고 생각되네요.
예전에 두근두근 문예부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이건 좀 후유증이 크네요
그래도 청소년기에 자주 들었던 KOTOKO의 노래의 좋았던거 같습니다
게임 전반의 내용을 노래가사에 녹여서 부르는 노래 하나는 정말 최고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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