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에픽게임즈에서 무료로 푼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
줄려서 쉐오툼
1편인 psn에서 무료로 풀었을때 했고
2편인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는 1편때 너무 재미게 해서 엑박으로 직접 구입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1편보다는 덜 했지만 음성더빙에 1편보다 나아진 그래픽으로 그래도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편인 3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리뷰 점수를 보니간 평이 그렇게 좋지 않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사야지 세일하면 사야지 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아무튼 잡설은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돈주고 샀다면 조금 억울했을거 같다는게 재 평입니다.
뭔가 초반부터 라라 대사나 행동이 좀 쎄하다니 중반 후반때는
인물들이 뭔 하고 있는지 뭔 소리를 하는지 하나도 못알아먹겠더군요.
거기다 라라가 다음지역으로 갈때마다 그곳이 무너지고 누군가가 죽는걸 보면
뭔가 잘못되가고 있다는걸 느꼈는데 그 절정이 갑자기 각성같은걸 하더니
총하나 줍고 전부 죽여버리는 장면이랑
자신의 원수같은 마지막 보스를 처리하고 나서 하는말이
미안해요 라고 하는데
이거 보고 망작게임을 할때 나오는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내가 알던 툼레이더가 여기까지 왔구나 싶었네요.
1편 2편은 최소한의 엔딩 봤을때 여운이란게 남았는데
3편은 여운에 ㅇ짜도 느껴지지 않는군요
최소한 그래도 장점을 뽑아내자면 배경이 너무 이뻤다는거네요
어디든 찍어도 배경에 신경을 많이 섰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멋졌습니다
3편은 없다고 생각하고 1편과 2편의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져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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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2편의 좋은 마음을 가지고 3편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 22.03.20 16: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