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품화에 대한 반발은 상당히 단체주의스러운 현시대에 맞지 않는 구닥다리 생각인 것 같습니다.
성상품화를 막는 것은 여성의 진로와 여성의 즐거움을 막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가꾸어서 사진이나 잡지 및 매체물로 뽐내고 남들한테 인정받고, 그 댓가로 돈을 버는 행위는 수요층과 공급층의 이해타산이 잘 맞는 바람직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진짜로 성을 파는 것은 매우 잘못된 행위지만, 이런 자신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게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전 마녀사냥의 모델 한혜진을 좋아합니다.
한혜진은 프로의식에 더불어 자신의 궁극적인 미를 과시하기 위해서 촬영 전 한달 동안 하루에 800키로칼로리만 섭취하는 등 일반인은 상상할 수 없는 준비를 합니다.
그렇게 잡지에 떠오르면 남자 구독자들은 한혜진을 외치며, 그 메아리에서 한혜진은 자신의 입지를 알게 되고 만족합니다.
이렇게 서로 윈윈하는 바닥이 성상품화 입니다.
한혜진을 비롯하여 후발주자 모델들은 아름다움으로 승부하고자 남들보다 배로 노력하고 공부하는 성실한 사람들입니다.
여성이 같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행위에 대한 제한과 억압을 거는 것이 과연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맞는지 성상품화를 반대하는 여성분들은 자아비판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릇된 페미니스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모순적인 단체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아시아 유럽 아메리칸 대륙 남자들의 공통 사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혜진을 보고 한혜진에 대한 그릇된 상상을 할 수 있고, 합성사진을 찾는 저열한 행위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 행위는 한혜진에 한정된 것입니다. 피해도 그 당사자인 한혜진만 입죠.
한혜진의 비키니 사진을 보고 텐트를 쳤더라도 그 행위는 한혜진에서 끝납니다.
즉 다른 여성들을 낮게 깔보거나 조롱하지는 않습니다.
한혜진과 다른 여성들의 공통점은 매우 미비하기 때문에, 한혜진을 접하는 남자들은 다른 여성들과 한혜진을 싸잡을 이유와 껀덕지도 없기 때문이죠.
궁극적으로 한혜진 말고도 야한 춤을 추는 아이돌들과 맥심에 배우 등등등 다른 여성에게 피해를 전혀 주지 않습니다.
접한 사람과 공급한 사람 개개인이 책임을 지며 남한테 피해를 안 주는 매우 바람직한 바닥인 것입니다
그런데 비난하는 쪽은 단지 여성이 ㅅㅅ어필을 했다는 이유로 공격을 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그냥 쟤가 몸매과시로 돈 버네. 더럽네.
여기서 끝내줬으면 좋겠습니다. .
자기가 보기에 별로라는 이유로 선동을 하여 남에게 강요하는 것은 폭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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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글을 쓰신 작성자님도 그렇도 일반 사람들도 마찬가지인데 요즘 단어의 경계를 허물어 뜨려서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 같은 단어를 쓰면서도 이야기가 안 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페미니즘에서도 '페미니즘은 남녀평등이다' 라는 의미로 쓰는 사람과 '페미니즘은 여성 우월주의 사상이다' 라는 의미로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둘이 많나면 서로 같은 말을 하죠..... 남녀평등에 찬성한다. 하지만 페미니즘에 반대한다, 혹은 그러므로 페미니즘을 지지한다 라고요 서로 단어의 정의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의견 일치가 안 되어서 생기는 일입니다. 이런식으로 단어에 대한 사람의 인식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재미를 본 세력이 있죠 그게 바로 메갈리아이며 여혐이라는 단어를 이용해서 재미를 톡톡히 봤죠 메갈리아에서는 여혐 이라는 단어를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성차별도 여혐' 이라고 해석하고, 일반 사람들은 '여혐은 여자를 혐오하는 정신 이상자'로 해석 합니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여혐이라는 단어를 그 동안 무기로 사용해 왔었죠 그리고 메갈리아 사람들은 굳이 이러한 오류를 정정하지 않았습니다. 일무러 계속 착각하라는 듯이 방치했으며,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들면 여혐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공격 했죠 그래야 유리 하니까요. 저는 성상품화 라는 단어도 이와 유사한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성상품화는 예전에는 성에 대한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성적 자기 결정권이 없는 아이들을 내세워서 돈벌이로 삼는 행동들 혹은 이러한 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그릇된 이미지를 제공하는 장사 행위등등을 지칭하는 것으로 뽀르노 제작자들이 대표적이며, 10대 아이돌 가수들이 핫팬츠를 입고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 동작을 댄스로 추는것 등등을 가르키는 단어 였습니다. 헌데 가만히 보면 요즘에는 직업적으로 몸매 관리를 해야 하는 모델들도 성 상품화 라며 뚱뚱한 여성을 고용하라고 항의하고, cf 스타도 성 상품화 라며 날씬한 모델을 표지에서 제외 시키라고 항의 합니다. 성 상품화 라는 단어의 뜻을 확대 적용 시켜고 있는 셈인데 이렇게 따지자면 일부 만화 케릭터도 성 상품화고, 성인이 된 배우가 영화에서 섹시 어필을 해도 성 상품화며, 올림픽 경기 종목인 체조도 성 상품화 여야 하고, 스포츠 댄스 지르박이나 탱고도 성 상품화 여야 하며, 요가 강습 학원도 성 상품화 학원이고, 수영복 제조 업체도 성 상품화 회사여야 할것입니다. 페미니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주장하는게 cf 스타나 모델이 식사 조절과 운동으로 몸매 관리 하는걸 성 상품화 라고 표현하는데 이건 성 상품화가 아닙니다. 성 상품화 라는 단어 밖에 위치해 있는 자기 직업에 맞는 업무일 뿐이죠 제가 일반인 대표는 아니지만 일반 사람들의 인식 대다수에서 저와 마찬가지로 성 상품화가 아니라 몸매 관리를 평생 해야 되는게 모델의 직업적 업무 라고 인식 할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성상품화 라는 부정적 단어를 계속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행태는 마치 여혐이라는 단어의 정의에서 오는 오해를 이용해 먹는 메갈리아들의 행태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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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작성자님이 작성하신 본문 내용에서 모델분이 몸매 관리 하는걸 성 상품화 라는 단어를 써서 표현 하시던데 이는 페미니즘을 하는 사람들이 만든 프레임 씌우기에 걸리신거 같다고 생각 합니다. 작성자님은 성 상품화를 긍정하려는게 아니라, 모델이 직업적 업무로서 몸매 관리를 한다는것을 긍정 하려는것이라 생각 되네요. 모델이 몸매 관리 하는걸 표현할 만한 단어가 없다 보니 성 상품화 라는 단어를 쓰신거 같은데..... 이는 작성자님이 나중이라도 본문 수정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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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부터 끝까지 틀린 말이네요. 첫번쩨 [그 가혹한 관리과정을 거친 몸매가 잡지 같은 대중매체에 나와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면] <<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반대로 대단한 노력을 했다고 감탄을 합니다. TV 프로그램에서 운동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것도, 스타들의 몸 관리 식단을 소개 하는 것도 굉장한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는것을 반복적으로 언급 하면서 방송을 합니다. 방송에서 충실한 노력으로 완성된 몸을 보여 주면서 '이정도도 못하면 방송 출연 할 자격 없죠' << 이런 식으로 방송하는 것은 적어도 저는 단 한번도 보지 못 했으며, 설령 방송에 나온다고 해도 극 소수 일것이며, 나와도 욕 처먹을 것입니다. 두번째로 [일상생활을 하는 일반인의 볼품없는 몸매란 당연하지 않은 것이 되고 마는 것이죠.] << 아주 간단한 논리인데 참 논재의 역이 항상 참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를테면 일베는 나쁜놈들이다. 그러므로 일베를 안 하면 착한 사람일 것이다. 라는 논재는 틀린것이죠 그러므로 스타들의 완성된 몸매를 보여준다고 해서 일반인들의 몸매가 미완성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볼품없는 몸매를 나쁜것으로 규정짓는 풍토는 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감탄이 아니라 도덕 없는 교육으로 인한 모럴헤저드로부터 비롯 됩니다. 세번째로 [성상품화가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고] << 성상품화가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것이 아니라, 도덕 없는 교육이 차별을(외모 차별을 비롯한 여러 차별들) 부르는 것입니다. 성상품화와 외모지상주의의 정확한 관계는 외모지상주의가 먼저 생긴것이고, 성 상품화가 나중에 생긴 것입니다. 쉽게 설명해서 외관적으로 아주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사람을 찬양하는 풍토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외모를 이용하는 장사들 성 상품화가 나오는 것입니다. 네번째 [ 아시다시피 외모에 대한 기준은 남성보다는 여성 쪽에게 훨씬 더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 <<< 외모에 대한 기준에서 여성쪽이 더 엄격 하다는건 틀린 말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엄격하다는 표현을 사회 진출을 하는 과정에서 외모를 수치화 해서 점수를 매기는 비중이 높다고 해야 정확할 것입니다. 점수가 높으면 더 많은 사회 진출 기회를 가지게 되고, 점수가 낮으면 더 적은 사회 진출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여성의 사회 진출에 있어서 외모에 대한 평가 비중이 높은 시스템은, 남자들이 사회 진출할때의 평가 시스템과 다르다는건 비교 대상이 될 이유가 없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여성들이 사회 진출을 할때 외모에 대한 경쟁은 남자와 여자의 경쟁이 아니라, 여자와 여자가 경쟁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성의 사회진출에 있어서 외모에 대한 평가 비중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남자들이 사회 진출 할때의 평가 시스템과 비교 해야 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마지막 [성상품화는 여성을 구속하는 족쇄가 된다는 것이 페미니스트 쪽의 주장입니다.] << 맨 처음으로 돌아가서 몸매 관리를 열심히 해서 cf 스타가 된 연예인은 성상품화로 인해 성공한 인생을 사시는 분입니다. 모델들도 여기에 포함이 될겁니다. 성상품화로 인해서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직업군이 있으며, 성공한 사람이 있는데 이와 반대되는 결론으로 성상품화가 여성에게 족쇄가 된다는건 모순되는 주장이죠 이런 모순이 생기는 이유가 논리를 이끌어 가는 과정에서 계속 되는 오류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또한 여기에서 지적하지 않을 수 가 없는게 성상품화와 섹시어필, 외모 평가 이 3가지는 전혀 다릅니다. 이에 대해서는 따로 댓글을 달죠
(IP보기클릭)218.38.***.***
'메스컴에서 아름답다고 찬양을 하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거기에 휩쓸려서 메스컴이 칭찬하는 몸매를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삼게 되므로 이는 성상품화다' 라는 주장이시죠? 헌데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메스컴에서 찬양하는것과 별개로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아름답지 않다고 하고 계시네요. 댓글 쓰신분 부터가 메스컴이 말하는것에 휩쓸리지 않고 있네요, 그리고 이는 글쓰신분 혼자만 그런게 아닙니다. 사람 주관이 천차 만별이라서 메스컴에서 '오늘부터 이게 아름다움의 표준 입니다' 이렇게 해봤자 안 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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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건 님같은 분 아닐까요? 일각에서는 성매매도 엄연한 직업으로 인정해달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실제로 성매매가 합법인 나라도 있지요. 법에서 허용, 불허 여부와 성매매의 바람직성은 별개의 문제고요. 토론을 하고 싶으면 토론 상대와 토론주제를 뒷받침하는 전제에 대한 동의가 있어야겠죠. 안그러면 백날가도 서로 다른 소리만 하고 있을테니까. 애초에 본문의 논지도 "진자 성매매는 나쁘지만 성삼품화가 뭐가 나쁘냐"인데, 그건 본문 글쓴이 생각이고, 글쓴이가 반박하는 사람들처럼 성상품화도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 성매매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 다양한 생각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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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 아아아아
처음 부터 끝까지 틀린 말이네요. 첫번쩨 [그 가혹한 관리과정을 거친 몸매가 잡지 같은 대중매체에 나와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면] <<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반대로 대단한 노력을 했다고 감탄을 합니다. TV 프로그램에서 운동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것도, 스타들의 몸 관리 식단을 소개 하는 것도 굉장한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는것을 반복적으로 언급 하면서 방송을 합니다. 방송에서 충실한 노력으로 완성된 몸을 보여 주면서 '이정도도 못하면 방송 출연 할 자격 없죠' << 이런 식으로 방송하는 것은 적어도 저는 단 한번도 보지 못 했으며, 설령 방송에 나온다고 해도 극 소수 일것이며, 나와도 욕 처먹을 것입니다. 두번째로 [일상생활을 하는 일반인의 볼품없는 몸매란 당연하지 않은 것이 되고 마는 것이죠.] << 아주 간단한 논리인데 참 논재의 역이 항상 참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를테면 일베는 나쁜놈들이다. 그러므로 일베를 안 하면 착한 사람일 것이다. 라는 논재는 틀린것이죠 그러므로 스타들의 완성된 몸매를 보여준다고 해서 일반인들의 몸매가 미완성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볼품없는 몸매를 나쁜것으로 규정짓는 풍토는 아름다운 몸매에 대한 감탄이 아니라 도덕 없는 교육으로 인한 모럴헤저드로부터 비롯 됩니다. 세번째로 [성상품화가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긴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고] << 성상품화가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것이 아니라, 도덕 없는 교육이 차별을(외모 차별을 비롯한 여러 차별들) 부르는 것입니다. 성상품화와 외모지상주의의 정확한 관계는 외모지상주의가 먼저 생긴것이고, 성 상품화가 나중에 생긴 것입니다. 쉽게 설명해서 외관적으로 아주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사람을 찬양하는 풍토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외모를 이용하는 장사들 성 상품화가 나오는 것입니다. 네번째 [ 아시다시피 외모에 대한 기준은 남성보다는 여성 쪽에게 훨씬 더 엄격하게 적용됩니다. ] <<< 외모에 대한 기준에서 여성쪽이 더 엄격 하다는건 틀린 말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엄격하다는 표현을 사회 진출을 하는 과정에서 외모를 수치화 해서 점수를 매기는 비중이 높다고 해야 정확할 것입니다. 점수가 높으면 더 많은 사회 진출 기회를 가지게 되고, 점수가 낮으면 더 적은 사회 진출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따라서 여성의 사회 진출에 있어서 외모에 대한 평가 비중이 높은 시스템은, 남자들이 사회 진출할때의 평가 시스템과 다르다는건 비교 대상이 될 이유가 없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여성들이 사회 진출을 할때 외모에 대한 경쟁은 남자와 여자의 경쟁이 아니라, 여자와 여자가 경쟁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성의 사회진출에 있어서 외모에 대한 평가 비중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남자들이 사회 진출 할때의 평가 시스템과 비교 해야 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마지막 [성상품화는 여성을 구속하는 족쇄가 된다는 것이 페미니스트 쪽의 주장입니다.] << 맨 처음으로 돌아가서 몸매 관리를 열심히 해서 cf 스타가 된 연예인은 성상품화로 인해 성공한 인생을 사시는 분입니다. 모델들도 여기에 포함이 될겁니다. 성상품화로 인해서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직업군이 있으며, 성공한 사람이 있는데 이와 반대되는 결론으로 성상품화가 여성에게 족쇄가 된다는건 모순되는 주장이죠 이런 모순이 생기는 이유가 논리를 이끌어 가는 과정에서 계속 되는 오류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또한 여기에서 지적하지 않을 수 가 없는게 성상품화와 섹시어필, 외모 평가 이 3가지는 전혀 다릅니다. 이에 대해서는 따로 댓글을 달죠 | 16.08.24 17:20 | |
(IP보기클릭)107.167.***.***
일단 한혜진의 몸매는 성상품화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옷을 돋보이게 하는 몸매이지 그 자체로는 아름다운 몸매는 아닙니다. 다만 매스컴에서 그걸 아름다운 몸매라고 하니 그렇게 받아들이게 되는거죠. | 16.09.09 19:50 | |
(IP보기클릭)218.38.***.***
그래서 그게 어쨋다는 건가요? | 16.09.09 20:22 | |
(IP보기클릭)124.49.***.***
뭔가 장문의 이론적 설명을 원하시는 건가요? 본문에서 언급한 예가 적절치 않다는 의미입니다만 | 16.09.10 17:21 | |
(IP보기클릭)218.38.***.***
fastest_turtle
'메스컴에서 아름답다고 찬양을 하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은 거기에 휩쓸려서 메스컴이 칭찬하는 몸매를 아름다움의 기준으로 삼게 되므로 이는 성상품화다' 라는 주장이시죠? 헌데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메스컴에서 찬양하는것과 별개로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아름답지 않다고 하고 계시네요. 댓글 쓰신분 부터가 메스컴이 말하는것에 휩쓸리지 않고 있네요, 그리고 이는 글쓰신분 혼자만 그런게 아닙니다. 사람 주관이 천차 만별이라서 메스컴에서 '오늘부터 이게 아름다움의 표준 입니다' 이렇게 해봤자 안 통해요. | 16.09.10 19:57 | |
(IP보기클릭)211.232.***.***
첫번째 반박에 대한 반박: "이정도 노력을 해야 방송할수 있다" 는 연예인들을 보는 사회의 암묵적인 시각에 포함되어 있지 않나요? 여배우나 여가수가 조금만 살쪄도 "~ 몸매 관리 실패... 이대로 괜찮나?" 같은 찌라시성 기사들이 쏟아지는게 연예뉴스인데요. 그리고 이런 외모적 기준은 밑에서도 인정하신대로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더 가혹하게 적용됩니다. 두번째 반박에 대한 반박: 도덕 교육에 대해서 뭐 계속 밑에도 댓글 다셨는데 성욕이 왕성하면 딸치지 말고 운동을 열심히 해라와 같은 이상한 주장은 좀 하지 맙시다. 현대인의 패션이나 외모 기준에 대한 많은 것들은 매스컴의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한국처럼 서로 눈치보면서 살아가는, "다름" 을 "틀림"으로 이해하는 사회에서는 더욱더 그렇고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은 모든 것에 가치를 부여할 수 밖에 없고,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은 것은 "나쁘다" 라고 인식하며 살아가도록 사회화됩니다. 님 주장을 풀어서 쓰자면 "걍 눈치 안보고 살면 되지 눈치 보고 살면 븅쉰" 인데, 눈치 안보고 살기가 그렇게 쉽나요?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아래서 인정하셨듯이 사회 진출에 있어 외모에 대한 평가 비중마저 높은 편인데 말이죠. 세번째 반박에 대한 반박: 이건 뭐 닭과 달걀 이야기라 솔직히 반박할 가치도 못느끼겠네요. 네번째 반박에 대한 반박: 이건 정말 기적의 논리를 전개하셨는데... 여성이 사회를 진출할때 경쟁상대가 여성일 뿐만인 것이 아닐텐데요? 회사가 사람을 뽑을 때 남성:여성을 5:5 비율로 뽑는다면 님 말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릴지도 모르겠는데, 현실은 안그렇거든요. 사회 진출에 있어서 여성은 남성과, 남성은 여성과 경쟁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실무만을 중요시 해야 할 입사면접에서 외모의 비중을 남성에 비해 크게 본다는것 자체가 성차별의 폐해라 볼 수 있고, 나아가서는 여성에 대한 평가에 외모를 중시하게 한 성상품화의 폐해라 볼 수 있겠네요. 마지막: 대한민국 여성들 중에 연예인/ 모델들이 많을것 같아요 아니면 오늘 하루도 출근 하기 전 거울 앞에서 한시간 반동안 씻고 화장하는 여성들이 많을것 같아요? 님 주장은 "윌 스미스나 스눕 도그처럼 성공한 흑인들도 있기 때문에 흑인들은 인종차별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는다" 와 같은 논리적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반박마다 비약/ 축소 오지게 하셔놓고 논리 오류 지적하는 부분은 정말 소름이네요. | 18.01.09 11:46 | |
(IP보기클릭)218.38.***.***
뭔 핫소리이신지...... 윌스미스나 스눕둑 같은 성공한 학인이 있지만 여전히 흑인 차별이 있다 <<< ㅇㅇ 이거 정답 임 2년전 게시물인데 이 게시물이 나온 이유가 "모델이란 직업 자체가 성상품화다" 라는 내용 때문 임 흑인들로 비유를 하자면 윌스미스 라는 존재 자체가 흑인 차별이다 << 이런식으로 모델이 tv에 나오는거 자체가 성상품화다 라는 주장이 나와서 그거 반박 하려고 쓴 댓글인데 독서를 제대로 하세요. 흑인을 예로들면 윌스미스가 tv에서 나오는 성공한 흑인이지만 사회 반대쪽 에서는 흑인 차별이 있는거처럼 윌스미스가 성공한거랑 흑인차별이랑 아무 연관도 없어요. 마찬가지로 모델들이 관리 열심히 한 몸매로 패션쇼 런웨이를 하는거랑 성상품화랑 아무런 연관이 없어요 이게 2년전 게시물 이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아무리 워갈 애들이 1베 따라하는 애들이라지만 대화가 통한다고 생각 했었는데 2년이 지난 지금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01.09 12:34 | |
(IP보기클릭)218.38.***.***
2년전 게시물이라 앞뒤 상황 파악을 못 하신거 같은데 작성자분이 이 글을 쓴 이유도, 제가 저 댓글을 쓴 이유도 어떤 메갈같은 사상을 가진애가 갑자기 튀어 나와서는 "패션쇼 런웨이 하는 모델들이 tv에 나와서 몸매 과시 하는거 때문에 모든 여자들이 고통 받는다 그러므로 모델들은 그 자체만으로 여자에게 코르셋 씌우는 성상품화 직업이다. 뚱뚱한 여자 키작은 여자가 패션쇼에 못 올라가고 일상생활에서도 뚱뚱하다고 타박 받는 원인이 tv에 나오는 연예인 모델 때문이다" 이런말 하는 꼴통 페미 때문에 반박하려고 쓴글이고 댓글임 님도 모델이라는 직업이 그 자체만으로 성상품화의 원흉이라고 생각 하세요? 흑인으로 치면 흑인차별의 원흉이 연예인으로 성공한 윌스미스 스눕둑 등등 때문이다 라는 소리인데? 이렇게 생각하면 답 없는 그쪽 쿵쾅이들 계열 같으니까 더 말할 필요 없구요 | 18.01.09 1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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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글을 쓰신 작성자님도 그렇도 일반 사람들도 마찬가지인데 요즘 단어의 경계를 허물어 뜨려서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로 같은 단어를 쓰면서도 이야기가 안 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페미니즘에서도 '페미니즘은 남녀평등이다' 라는 의미로 쓰는 사람과 '페미니즘은 여성 우월주의 사상이다' 라는 의미로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둘이 많나면 서로 같은 말을 하죠..... 남녀평등에 찬성한다. 하지만 페미니즘에 반대한다, 혹은 그러므로 페미니즘을 지지한다 라고요 서로 단어의 정의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의견 일치가 안 되어서 생기는 일입니다. 이런식으로 단어에 대한 사람의 인식을 교묘하게 이용해서 재미를 본 세력이 있죠 그게 바로 메갈리아이며 여혐이라는 단어를 이용해서 재미를 톡톡히 봤죠 메갈리아에서는 여혐 이라는 단어를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성차별도 여혐' 이라고 해석하고, 일반 사람들은 '여혐은 여자를 혐오하는 정신 이상자'로 해석 합니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여혐이라는 단어를 그 동안 무기로 사용해 왔었죠 그리고 메갈리아 사람들은 굳이 이러한 오류를 정정하지 않았습니다. 일무러 계속 착각하라는 듯이 방치했으며,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들면 여혐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공격 했죠 그래야 유리 하니까요. 저는 성상품화 라는 단어도 이와 유사한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성상품화는 예전에는 성에 대한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성적 자기 결정권이 없는 아이들을 내세워서 돈벌이로 삼는 행동들 혹은 이러한 아이들에게 성에 대한 그릇된 이미지를 제공하는 장사 행위등등을 지칭하는 것으로 뽀르노 제작자들이 대표적이며, 10대 아이돌 가수들이 핫팬츠를 입고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 동작을 댄스로 추는것 등등을 가르키는 단어 였습니다. 헌데 가만히 보면 요즘에는 직업적으로 몸매 관리를 해야 하는 모델들도 성 상품화 라며 뚱뚱한 여성을 고용하라고 항의하고, cf 스타도 성 상품화 라며 날씬한 모델을 표지에서 제외 시키라고 항의 합니다. 성 상품화 라는 단어의 뜻을 확대 적용 시켜고 있는 셈인데 이렇게 따지자면 일부 만화 케릭터도 성 상품화고, 성인이 된 배우가 영화에서 섹시 어필을 해도 성 상품화며, 올림픽 경기 종목인 체조도 성 상품화 여야 하고, 스포츠 댄스 지르박이나 탱고도 성 상품화 여야 하며, 요가 강습 학원도 성 상품화 학원이고, 수영복 제조 업체도 성 상품화 회사여야 할것입니다. 페미니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주장하는게 cf 스타나 모델이 식사 조절과 운동으로 몸매 관리 하는걸 성 상품화 라고 표현하는데 이건 성 상품화가 아닙니다. 성 상품화 라는 단어 밖에 위치해 있는 자기 직업에 맞는 업무일 뿐이죠 제가 일반인 대표는 아니지만 일반 사람들의 인식 대다수에서 저와 마찬가지로 성 상품화가 아니라 몸매 관리를 평생 해야 되는게 모델의 직업적 업무 라고 인식 할것입니다. 제 생각에는 성상품화 라는 부정적 단어를 계속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행태는 마치 여혐이라는 단어의 정의에서 오는 오해를 이용해 먹는 메갈리아들의 행태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 합니다.
(IP보기클릭)218.38.***.***
메지컬
본문 작성자님이 작성하신 본문 내용에서 모델분이 몸매 관리 하는걸 성 상품화 라는 단어를 써서 표현 하시던데 이는 페미니즘을 하는 사람들이 만든 프레임 씌우기에 걸리신거 같다고 생각 합니다. 작성자님은 성 상품화를 긍정하려는게 아니라, 모델이 직업적 업무로서 몸매 관리를 한다는것을 긍정 하려는것이라 생각 되네요. 모델이 몸매 관리 하는걸 표현할 만한 단어가 없다 보니 성 상품화 라는 단어를 쓰신거 같은데..... 이는 작성자님이 나중이라도 본문 수정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 16.08.24 1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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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상품화라는 단어 자체가 성매매의 뜻과 성적매력을 이용한 마케팅이라는 뜻 두개 다 포함된 개념이 아닌가여? 양자택일이 아니라 | 17.01.04 1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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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 상품화는 여성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 않고, 하나의 성적인 대상으로 정의하는 여성에 대한 남성주의적 사회적인 시각을 의미한다고 보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현상의 경중은 사회마다 다를거라 생각합니다만, 보편적인 현상이라는건 Bechdel Test만 봐도 부정하기 힘들것 같네요... | 18.01.09 1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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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뭔가 경제학적으로 볼때랑 윤리적으로 볼때랑 전혀 뜻이 다른 표현이네요. 저는 성상품화도 맥락의 문제라도 봐요. 분위기에 의해서 강조된 성상품화는 악이지만 스스로 자신의 매력을 파는 것 역시 정의하자면 성상품화 이외로 설명할 수 없죠. 후자의 경우 수요와 공급이 끝없이 존재하므로 규제같은걸로 잡을수가 없으니까요. | 18.12.30 03: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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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사람도 있네. | 17.02.04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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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48093044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건 님같은 분 아닐까요? 일각에서는 성매매도 엄연한 직업으로 인정해달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실제로 성매매가 합법인 나라도 있지요. 법에서 허용, 불허 여부와 성매매의 바람직성은 별개의 문제고요. 토론을 하고 싶으면 토론 상대와 토론주제를 뒷받침하는 전제에 대한 동의가 있어야겠죠. 안그러면 백날가도 서로 다른 소리만 하고 있을테니까. 애초에 본문의 논지도 "진자 성매매는 나쁘지만 성삼품화가 뭐가 나쁘냐"인데, 그건 본문 글쓴이 생각이고, 글쓴이가 반박하는 사람들처럼 성상품화도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 성매매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 다양한 생각이 있겠죠. | 17.02.04 2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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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이 뭐냐를 떠나서 어떠한 명제에 대해 자기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그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17.02.04 2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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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위스. 네덜란드 같은 선진국들은 똥과된장을 구분 못하는 나라들인가 보네요.. | 18.07.01 1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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