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게임을 구매했습니다. 6월달에 우회구매인 줄 모르고 네이버에서 게임을 하나 샀다가 아무래도 찝찝해서 스팀에서 데이브가 하고 싶어서 구매하려는데 구매가 안되어서 오늘 하고 싶은 마음에 저번에 다른 게임을 샀던 사이트에서 다시 구매를 했습니다.
근데 등록이 안되길래 판매자에게 문의하면서 일이 발생했습니다.
자녀보호기능을 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스팀창에서 확인해보는데 자녀보호기능을 어디서 본 기억이 있는데 안보이길래 제가 동생이랑 가족공유를 하고 있어서 그거를 한번 끄고 해볼까 싶어서 가족모드를 끄고 해보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때부터 사람을 비꼬더군요.
핵심은 자녀보호기능이 가족모드인거도 몰랐냐는거입니다. 이게 일반화되어있는 정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게 일반화되어 있다고 해도 제가 저런 대접을 받을 이유는 없는 거 같습니다. 스팀에는 엄연히 가족모드라고 적혀있었고 전 그것을 스샷까지 찍어서 보여줬지만 오히려 저를 타박하네요.
조용히 그냥 네하고 넘어갈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좀 기분이 상해서 올립니다.
아 그리고 우회버전을 구매하려한 것 잘한거 아닌거 알고 있습니다. 처음거는 모르고 한거지만 두번째인 이 건은 데이브가 너무 하고 싶어서...ㅜ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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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부҉동҉산҉
지나가는 사람인데 우회키 구매하는 건 구매자의 선택인거고, 스팀으로부터 블럭을 하던 말던 그건 구매자가 알아서 할일인데 님이 뭐 보태준 거라도 있나요?ㅋㅋ 우회키는 회사의 문제지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우회키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네이버 스팀 시디키 판매자한테 구매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우회키 산다한들 그 사람이 죄지은건가요? 우회키를 관리 하냐 안하냐는 회사의 문제에요. 구매자의 선택은 자유라는 겁니다. | 23.07.17 1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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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bs.ruliweb.com/pc/board/300058/read/30575700 이글이라도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23.07.17 1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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