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던전앤파이터 총괄 디렉터 이원만입니다.
저는 디톡스에 앞서 만우절 때 인사를 드렸었는데요.
모험가님과 함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즐거운 시간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의 모습에서 314% 이상 미화된 NPC로 아라드에 등장하거나,
하모니 밴드의 일원이 되어 촬영에 임하는 과정이 정말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험가님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는 소통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 만나뵙겠습니다.
오늘 디톡스에서는 홍진혁, 김윤희 디렉터님을 필두로 모험가님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물론, 깊은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주시는 모험가님도 많이 계시겠지만, 디톡스를 준비하다 보니 바쁜 생활 속에서 미쳐 보지 못하시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모험가님도 계실 것이라 생각 들었습니다.
저희의 소통은 형식과 대상을 가리지 않고 던전앤파이터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닿고자 노력할 것이며,
그 일환으로 발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여 공유 드리오니 참고 바랍니다.
저희가 디톡스에서 여러분과 어떤 소통을 하게 될지 예측하기 어려워서 굵직한 타이틀 위주의 요약본을 미리 준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다음의 소통을 기약하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한 업데이트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