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NPC가 진짜 사람처럼…AI, 게임 개발의 판도 바꾼다

[사쿠라모리 카오리P]

잭 부저 구글 클라우드 게임 총괄은 AI가 게임 개발 속도를 높여 아이디어 단계부터 출시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AI 덕분에 스마트 NPC가 자연어로 대화하며 실제 인간과 같은 상호작용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8176&page=2&total=229576

[ihwa]

저런 언어 모델형 ai는 심즈같은 시뮬레이션 게임에는 의미가 있겠지만. 대규모 오픈월드 어드벤쳐 액션게임들은 언제나 최적화가 최대 미덕이란건 변치 않을듯

[슈퍼걸]

기억이라는걸 못할텐데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상호작용의 핵심은 기억인데...

[모하는짓]

뭐 아직 갈길이멀지만 이전보단 훨 자연스러워졌다는데 의미가 있는듯,

앞으로 더 좋아지겟쥬

[say0_0]

소설이나 만화로 인기있는 이세계물은 주인공 1인을 위한 놀이공원이라는 느낌이 있는데
Ai가 npc를 해줄수 있는 게임이 나온다면 돈을 쓸어담을수 있지 않을까 싶다

[Peace W]

스카이림 AI 모델 보니까.. 좀 소름돋긴 하더라.

[paide]

닥치고 최적화AI만들어...

[루리웹-2416230788]

팔로워 NPC가 플레이어와의 여정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개별적으로 행동한다는 건 낭만 그 자체긴 한데
실제로 LLM을 게임개발에 적극적으로 쓰기에는 아직 걸림돌이 많은 느낌

[루리웹-4500133224]

그런데 그 걸림돌들을,
끝내 전부 극복하고 세상에 AI NPC가 나오기만, 정말로 나오기만 한다면
게임계는 그야말로 상상에서나 해보던 대격변이 일어나긴 하겠네

[로피카]

npc들이 전부 각자 주입된 기억과 과거를 그래도 믿고 행동하고 있다면.. 엄청난 변화같네요.

[죄수번호-5183621312]

개인적으로 이런 게임류에서 npc 대사등을 ai로 치환하는건 특히나 스크립트가 중요한 rpg나 어드벤처 게임에 있어서 뭐가 좋을지 딱히 모르겠음

gta같은 플레이 경험의 게임과 위처같은 게임의 경험은 전혀 다른 내용임 글을 쓰는 사람의 주제 의식이 게임의 분위기와 전체 테마와 맞게 적절하고 기억에 남는 퀘스트 라인 대사를 뽑아 내는 게임의 경험은 분명히 의도를 해내야하는 부분이있는데 그냥 단순히 이전행위에 따라서 엔피시 행동이 바뀜정도로 표현한다면 굳이 뭐가 필요할까싶음

[세잔]

그냥 상용화 된 LLM 모델 쓰면 게임과 하등 관계 없는 데이터가 대부분이라 리소스만 오지게 먹고 일반 게이밍 PC 에는 못 돌리게 되어서 지금은 LLM 그대로 쓰는건 엄두도 못 내죠.

그래서, 최적화를 위해서라면 게임 회사가 아예 SLM 모델 트레이닝을 직접 해야 하는데 이것만 해도 벌써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죠. 그리고 트레이닝 하는거 자체도 돈이 크게 들고, 지금은 정형화 된 A하고 B하면 C나온다 이런 것도 없어서 맨땅에 헤딩이고.

그런데 그 벽만 넘게 되면 혁신적인 게임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겠죠.

[롸데꾸]

현질 몇십억원대 장비를 두른 npc가 수십명이 필드를 돌아다니며 인간처럼 pk를 걸고 플레이어를 죽임

중소 과금 게이머들에게도 스펙 압박용으로
각 현질 구간당 npc를 만들고 시비를 걸어서 현질을 유도함

공성전에 방어측이 불리하도록
공격측에 초과금 npc를 교모하게 지원하여 끼워넣음
방어측이 현질을 유도하게 함

이게 nc가 연구하는 ai일듯

[김치찌개킬러]

이게 정말 몰입감을 주려면 세계관을 계속 유지하면서 인과관계가 잘 형성되고 대화 내용을 계속 기억하고 있어야 됨 나중에 딴소리 나오면 몰입감 확 깨짐 걍 ai만 쑤셔 넣는다고 다 가 아님 힘든 작업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