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밤 11시에 있었던 퀘이사존 RTX 5070 리뷰 방송의 마무리 인사에서
퀘이사존측은 내일 밤 방송될 라데온 RX 9070 XT 리뷰 방송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예고 하였습니다.
"HD 4870의 재림"
참고로 HD 4870이 출시된 2008년에는 WOW의 최전성기인 '리치왕의 분노'가 출시되기도 하였습니다.
HD 4870이란? (AI 요약)
HD 4870은 2008년에 출시된 그래픽 카드로, 당시 경쟁 모델이었던 NVIDIA GeForce GTX 260 및 GTX 280과 맞설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보였습니다. 특히 GDDR5 메모리를 최초로 도입하면서 메모리 대역폭이 크게 향상되었고, 덕분에 동급 NVIDIA 제품보다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출시 당시 HD 4870의 가격은 $299로, 경쟁 제품인 GTX 280($649)보다 훨씬 저렴했음에도 성능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드라이버 최적화가 진행되면서 성능이 더욱 향상되었고, 이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각광받았습니다.
또한, HD 4870은 GDDR5 메모리를 최초로 탑재한 GPU로, 이전까지 일반적이었던 GDDR3 대비 메모리 대역폭을 두 배 가까이 늘리면서 고해상도 게이밍과 고성능 연산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했습니다.
당시 NVIDIA는 GeForce 8800 시리즈와 9800 시리즈를 내놓으며 ATI(AMD)를 압도하는 분위기였으나, HD 4870이 출시되면서 처음으로 NVIDIA의 고성능 제품과 직접 경쟁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히 GTX 200 시리즈의 가격을 인하하게 만드는 영향까지 주었기 때문에, AMD가 다시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된 제품으로 평가받습니다.
HD 4870은 CrossFireX 기술을 활용해 두 장을 연결하면 당시 최고 성능의 단일 GPU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었으며, 이후 HD 4870 X2라는 듀얼 GPU 모델이 출시되면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또한, DirectX 10.1을 지원하면서 차후 게임에서도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낼 수 있었고, 드라이버 지원도 비교적 오랫동안 유지되어 장기간 활용이 가능했습니다.
결국, HD 4870은 단순한 고성능 제품이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에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그래픽 카드로 평가받으며, 가성비의 전설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 덕분에 ATI(AMD)는 다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었고, 이후 Radeon 시리즈가 계속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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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레이트레이싱 못켜면 무슨 큰일 나는것 처럼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거 결국 앰비언트 오클루젼의 일종일 뿐인데. 엔비디아 마케팅의 승리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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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0도 좋았자만 직전에 나온 4850은 당시 하이엔드였던 9800gtx의 가격을 한순간에 30% 넘게 떡락시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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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의 라데온은 레이 트레이싱 성능이 너무 처참해서 좀 그랬어요 깡성능만 보기엔 이정도 체급의 글카를 쓰는사람들은 고해상도에서 옵션빠방하게 줄려고 쓰는건데 RT성능이 4060보다도 안좋아서 가격이 싸도 선뜻 손이 잘 안갔습니다 그래도 이벤에 나오는 9070XT는 RT성능 많이 개선했다고 하고 5천시리즈 가격이 너무 비정상이여서 충분히 매리트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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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3000 40000 5000번대 다 명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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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0도 괜찮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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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0도 좋았자만 직전에 나온 4850은 당시 하이엔드였던 9800gtx의 가격을 한순간에 30% 넘게 떡락시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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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0도 괜찮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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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5568747307
그땐 3000 40000 5000번대 다 명작이었음 | 25.03.05 0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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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4080슈퍼가 130만 넘게 팔릴때 깡성능 비슷한 7900 XTX 가 신품 100만원에 풀려도 별로 안사던데 저거라고 팔릴까요??? 퀘존에서 눈팅중이었는데 무려 30만원이 차이나도 라데온이라고 안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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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요우 카에데
사람들이 레이트레이싱 못켜면 무슨 큰일 나는것 처럼 가스라이팅 당해서... 그거 결국 앰비언트 오클루젼의 일종일 뿐인데. 엔비디아 마케팅의 승리죠 뭐. | 25.03.05 0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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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요우 카에데
저때의 라데온은 레이 트레이싱 성능이 너무 처참해서 좀 그랬어요 깡성능만 보기엔 이정도 체급의 글카를 쓰는사람들은 고해상도에서 옵션빠방하게 줄려고 쓰는건데 RT성능이 4060보다도 안좋아서 가격이 싸도 선뜻 손이 잘 안갔습니다 그래도 이벤에 나오는 9070XT는 RT성능 많이 개선했다고 하고 5천시리즈 가격이 너무 비정상이여서 충분히 매리트 있을겁니다 | 25.03.05 00: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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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좀 아는 사람이야 구별해서 구매 하지만 한국 시장의 맹목적으로 엔비디아 종교 수준이라 라데온은 힘 별로 못씀 | 25.03.05 02: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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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기를 봐도 글로벌에서 nvidia가 90%에 가깝던데 누가 보면 외국선 다른줄.... https://www.tomshardware.com/pc-components/gpus/discrete-gpu-sales-increase-as-intels-share-drops-to-0 | 25.03.05 0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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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0XT는 50만원에 구매한 사람 있다하고 7900XTX는 100만원 이었고 지금 생각해 보면 레이트레이싱 떠나 30만원 차이면 줍줍 해놧어야 했음 130이어도 현 상황에서 살만한데 지금은 130에 구매가 불가능한데다 9070xt가 이제 나오니 살 메리트는 없지만 100이면 와... | 25.03.05 04: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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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0XTX의 RT성능은 4070Ti 수준은 됩니다 4060보다도 안좋다고 아시는 사람이 있는걸 보면 악의적인 소문이 많이 퍼져있나보네요 | 25.03.05 07: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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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승이라기보단 rt를 항상 켜서 쓰지만 안켰을때랑 차이가 너무 심함 이건 막눈이 봐도 눈에 띌정도로 차이가 극명해서 님말대로 누가 칼들고 rt키라고 한거 아니고 유저들이 rt켰을때와 안켰을때 각자 비교해서 rt키는게 게임환경에서 더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니 키고 쓰는거임 누가보면 rt는 강제 활성화되서 엔비디아에 세뇌 당한줄 | 25.03.05 10: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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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라데온은 fsr3이라서 그 단점이 컸죠. 머신러닝을 사용하는 fsr4는 dlss 대신 쓸 만 하지만 fsr3까진 dlss하고 너무 크게 차이가 나서 쓸 게 못됩니다. | 25.03.05 1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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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기준 최저시급이 3770원이었는데 당시엔 최저시급 제대로 주는곳이 잘 없었죠. 최저시급이 3배 가까이 오르는동안 물가는 대체 몇 배난 오른건지... | 25.03.05 00: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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