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알테스 레보아는 다시해도 최악 구간 ㅠㅠ

[아이아야]

호러 분위기가 문제가 아니라 자꾸 갑툭튀하는 적들 때문에 놀라서 힘드네요.

스캔도 안되서 미리보고 대비할 수도 없고.. 이거때문에 자꾸 놀라서 긴장하게 됨..

거기다 수집품 모으는거 때문에 대충 패스하고 지나갈수도 없고..

[Invisiblesome]

ㅋㅋㅋ처음에만 좀 놀라고 몇 번 돌면 다 파악됩니다 ㅋㅋ

[아이아야]

이런 점프스케어는 적응을 아예 못해서 나올때마다 별로네요.
뭔가 스토리나 기믹에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놀래키는거 자체가 목적인거라

[Invisiblesome]

분위기 자체가 데드스페이스 같은 분위기라 ㅋㅋㅋ
게임 흐름 상 강약 조절을 한 부분이죠 ㅎㅎ 한번 환기 시킨다고 해야할까요? 이번엔 총기만 쓰고 스캔이랑 블레이드 락걸고 ㅋㅋ

[아이아야]

점프 스케어는 장면 전환 뿐만 아니라 갑자기 튀어나오는 사물이나 인물, 소리 같은 것도 다 포함이에요.
영화에서는 이런 것들이 당연히 장면 전환과 함께 이루어지지만 게임은 영화와 다르게 직접 조종을 해서 세부적으로 활용하는게 다른거구요.
애초에 단어 자체가 점프+스케어라서 갑자기 공포요소가 튀어나오는걸 뜻합니다.

[MoiToi]

총알 수급도 쉽고 그래서 다른 게임들 보다는 마음이 편안한 편이죠 ㅎ

[아이아야]

적을 잡고 못잡고 보다는 그냥 갑자기 튀어나오는게 문제인거라서요 ㅋㅋ

[만성피로냥]

고대비 옵 켜면 웃겨집니다

[아이아야]

생긴거랑은 상관 없긴한데 한번 해보겠습니다.

[데스피니스]

그컁 그런거다 생각하고 총난사하고 다니셔요 ㅋㅋ
사격계열 엑소스파인으로 바꾸시고요

[아이아야]

그냥 갑자기 튀어나오는게 문제라서 총알문제가 아닙니다ㅠ

[쿠마]

호러 분위기 싫어해서 바이오 하자드 나 데드스페이스 같은거 안하는데.
저 구간만 가면 저런 분위기라서. 다회차 플레이시 스트레스....
알고는 있는데 깜놀하는 구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