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을 접한지 100년만에 예구DL디럭스판 으로 구입하여 국산겜의 위용에 놀라며 정말 재밌게했읍니다.
엉덩이컨인 컨트롤로 수많은 역경과 좌절.분노. 를 이겨내며 기어이 엔딩을 보리라 스스로를 일깨우며 엔딩을 목표로 고분분투 했지만
이미. 노쇄할대로 노쇄해진몸과 엉덩이컨트롤을 가지고 과연 엔딩을 볼수 있을까 불안했지만
이브도 그랬고 레이븐도 주장하는 끝을 보아야한다는 일념하에 정말 열심히 플레이했읍니다. 정말 어렵더군요 .. 너무나 나약한 저의 모습에
화도나고 여기서 포기해야하나 생각을 하고있는 저자신에 화가나서 정말 티비화면에 패드를 던질뻔한적이 수백번은 된거같아요
막보 로봇과의 싸움에서 리트한게 수백번에 이르자 여기까지가 한계이구나 하고 접으려 했는데 마음한편에서
- 여기서 포기하면 그걸로 끝이야 여기까지 오기까지의 과정을 생각해봐! 레이븐도 이겼잖아 ! 힘을 내 바보야 ! -
라는 외침이 들려 정신이 번쩍들었고 절때는 해서는 안되는 8문개방을 기어이 하고 온몸의 신체능력을 200% 풀강화 시켜서
결국 로봇을 잡았어요. 승리 했을때의 기쁨도 잠시 ..8문 개방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머리가 아파옵니다. 그니까 두통은 두통인데
뇌가 살아서 호흡하는거같은 심장이 뛰는 느낌이 아니라 뇌가 숨을쉬며 호흡하는 느낌이 들며 대자로 뻗어서 회복중이에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일반모드 난이도로 엔딩보시고 몸에 이상은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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