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캐릭터의 특성
- 캐릭터를 바꿔가며 하는 맛이 있습니다. 근거리, 원거리, 특수공격 모두 평소 좋아하던 마블 캐릭터들의 특성을 잘 살렸으며 정식발매 후 타격감 또한 개선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파밍하는 재미
- 파밍하는 재미가 옛날 디아블로를 생각나게 하네요. 템을 파밍하고 옵션 붙은걸 보며 비교하고 강화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3. 과금요소
- 굳이 필요한 과금이 아니니 돈이 추가적으로 나갈 일이 없으며 마음에 드는 컨텐츠가 있다면 구매해도 충분합니다.
4. 꾸준한 업데이트
-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예고 되었으므로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10월 케이트 비숍, 11월 호크아이, 2021년 3월 스파이더맨.. 현재 블랙팬서 떡밥까지 공개된 상황이죠.. 호크아이와 스파이더맨 사이에 또 어느 영웅이 추가될지 모르니 기다려집니다.
단점
1. 개판 최적화
- 플스, 엑박, 스팀 세 플랫폼 모두 최적화가 개판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양이 좋은 분들도 버벅거림이 있다고들 하시니.. 답답합니다.
2. 너무 많은 원거리 공격
- 많은 분들이 적들의 원거리 공격을 개선 할 필요가 있다고들 하셨는데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싸우다가도 어디서 날아오는지 모를 원거리 공격을 맞고 휘청거리는 캐릭터를 보고 있자니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3. 유지가 쉽지 않은 특수 능력
- 예를들어 블랙 위도우, 토르의 과충전을 보면 '적들에게 맞지 않고'라는 조건이 붙어 과충전 게이지를 99% 채웠다 해도 한 대만 맞아도 0%로 돌아갑니다. 이게 뭐가 문제냐..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원거리 공격이 너무 많습니다. 또한 몸에서 계속해서 불이 나고있는 적들도 있는데 근접해서 싸울경우 계속하여 데미지를 입어 충전이 전혀 되지를 않으며 멀리서 원거리 공격을 하자니 적도 원거리에서 공격을 합니다. 그럼 근거리 적들과 싸울때는 잘 쌓이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몬스터의 수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 과충전 게이지를 다 쌓아갈때쯤 주변을 둘러보면 적의 시체들 밖에 없습니다.
4. 난이도
-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난이도에 대해 많이들 언급하십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단단하고 강력한 MCU의 영웅들이 게임 내에서 총 두대 맞았다고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코믹스 설정을 가져왔다 해도 코믹스에서 조차 영웅들이 약합니까..? 이해가 안갑니다.
5. 반복적인 임무, 적들
- 적들이 AIM의 로봇으로 너무 한정되어 있으며 임무또한 같은 맵에서 반복적인 활동을 할 뿐입니다. 이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되겠지만 유저들이 떠나가기 전에 빠른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6. 멀티 매칭
- 멀티 위주의 게임이라고 만들어 놓고 멀티가 잘 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운이 좋았는지 멀티 매칭을 할때마다 항상 한 분정도는 함께 했었는데 그 한 분이 한계입니다. 더 매칭이 되지 않습니다. 캐릭터 문제도 아닌거 같고요.
7. 유저수가 적다
- 첫 이미지를 개판으로 심어두어 유저수가 적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앞으로 좋은 패치를 한다 해도 새로 유입이 될지 의문이 드는 상황입니다.
8. 억까 프레임
- 이건 댓글이나 글들, 많은 매체를 보신 분들이라면 동감하실겁니다. 게임이 공개된 직후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첫 공개된 영상이후 억까 프레임이 씌워진 상황. 베타때부터 오지게 욕하다가 알고보니 베타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 유독 한국에서만 쓰레기같은 미즈마블의 인지도, 마블 코믹스의 내용도 모르면서 스토리 까내리기 바쁜 사람들, 그저 남들이 욕하니 좋아요 받아보겠다고 같이 욕하는 사람들.
이 루리웹 사이트만 봐도 욕하는 댓글엔 좋아요 수없이 박히고 재밌다 하면 비추 박히는 현실. 그저 욕하면 좋아하는 사람들.. 제발 스스로 한 번 돌아보세요.. 왜 나는 이지경이 됐을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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