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제가 쓰는 북부왕국덱인데 평가좀 부탁드립니다.

[Rogue_YuMin]

기본적으로 덱 구성은 

케드웬 공성병*3

르다니안 기사 (elect)*3

용잡이 사냥꾼*3

레인포스먼트 트레뷰셋*3

용잡이 정찰병*3

fist light *3

쿠엔 *3

(골드 미정)

그외 잡다한 유닛

(실버 미정)

(견제기 미정) 

지휘관은 라도비드랑 헨셀트를 둘다 써봤는데 헨셀트쪽이 좀더 좋은것 같습니다.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좀 갈리는것 같네요.

궨린이로서 무과금10렙 찍으면서 얻은 카드들로 개인적으로 초반부터 써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완성하기 쉽고 강력한것 같아요.

평가나 고칠점 조언해주실점 있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덱 만들어오면서 5렙즈음에 완성했고 10렙까지 썻는데 10렙되니까 랭크 5랭 잡혔어요. 괜찮은건가요?

(추가) 대략적인 메커니즘 흐름 3라운드 상황이고 8장/9장(적) 으로 3라운드시작후 종료상황

[슬픈단잠]

일단 순수하게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봅니다.

일단 메인 메커니즘이 무엇인지요? 카드 구성을 봐선 명확히 파악이 좀 힘든 느낌이네요. 골고루 이것저것 무난한 타입인 듯 싶은데, 맞는건지요?

어찌되었건 Reaver Hunter를 기준으로 보면, "Field Medic"을 가져다 쓰셔서 Reaver Hunter를 꾸준히 덱으로 집어넣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Bond 키워드에 의해 다시 드로우되어 사용될 경우 부스팅할 재료가 될텐데, Reaver Scout 덕에 3마리를 뽑기도 어렵지는 않을 것 같네요.

턴당 랜덤한 적에게 1씩 데미지를 주는 투석기도 나빠보이지는 않지만, 그닥 좋은 것 같지도 않은 것이 좀 아쉬워 보입니다. 원하는 유닛도 아니고 랜덤 유닛 1뎀이라. 물론 3대 다 나오면 꽤 쓸만하긴 하겠지만, 그랬을 경우 다음 라운드를 바라보기 힘들 것 같아보이네요. 닐프가드 팩션으로 썩은 소(?)라도 날리면 한방에 날아가기도 좋고 ㄷㄷ

그리고 쉴드를 주는 Quen Sign은 좀 더 3장씩 카드를 구성한다면 훨씬 좋게 쓰일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지금도 충분히 쓸만해보입니다. 한 턴을 버리면서, 최고 6 부스팅에 쉴드일 뿐이고, 공격 한번 막고 파워가 유지되니 엄청 나쁘다고 볼 수는 없겠네요. 이건 정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확연히 다른 카드가 될 것 같네요.

나머지 카드들은 북부왕국덱에서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카드들이니 잘 사용 중이신 것 같습니다.

[슬픈단잠]

추가로 Kaedweni Siege Support의 경우에는 Fresh Crew랑 연계되는 기능을 가진 애가 있다면 더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보입니다. 데미지 1씩 주는 애보다는 Reinforced Ballista나 Ballista, Reinforce Seige Tower랑 더 궁합이 좋을 것 같네요. Machine에게 더 좋은 버프를 주는 셈이니...

추가로 Fresh Crew가 Kaedweni Siege Support에 의해 발동이 되어 꽤 큰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줄 수 있는 셈이네요. 물론 Trebuchet은 조건 없이 1턴당 랜덤 적 1 데미지이기는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Machine을 본격적(?)으로 쓰려면, Kaedweni Siege Platform이 꼭 3장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후.. 방금 상상했는데, 끔찍하네요..

[Rogue_YuMin]

fresh crew 발동조건을 잘 몰라서 생각을 안해본 부분이었네요 ㅂㄷㅂㄷ;; 지적 감사합니다. 근데 필드매딕을 사용하면 무덤에 있는 유닛도 덱으로 돌아가나요?

[Rogue_YuMin]

그리고 fresh crew의 메커니즘을 여쭤봐도 될까요...?

[Rogue_YuMin]

운용방식은 처음에 쿠엔을 3장이나 넣었기때문에 초반에 1~2장을 들고 시작하는데 시작하자마자 쿠엔에 1.시즈서포터 2.르다니안 나이트한테 걸어줍니다. 후에 핸드에 시즈서포터 또는 레이븐헌터가 1장이 있는 카드가 있다면 1라운드를 어떻게 딸지를 생각하고 한셀을 통해 3장 다 뽑는 선택을 합니다 대부분 용사냥꾼을 기용하고 특수한경우 (손에 레이븐스카웃+트레뷰셋or 르다니안나이트 2장이상)이 같이 있다면 서포터를 한셀로 다뽑은다음 마음대로 배치해버립니다. 특히 서포터는 아쳐라인에 새워서 말씀하신대로 썩은소가 날아오면 스카웃or클레버로 대응합니다.(스카웃은 제물이고 클레버는 잠가버리죠. 근대 이때 서포터때문에 썩은소가 4/2의 미친소가되버립;;;;)

[Rogue_YuMin]

과하게 포인트를 올리지 않으면서 천천히 포인트를 따라 올려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효율이 좋은게 르다니안/트레뷰셋이라 이 유닛들이 나왔을떄는 포인트관리를 해주면서 상대방의 카드를 소모시키는 형태로 운영합니다. 물론 상대방이 스톱하면 이기는 점수를 만들고 바로 스톱을 때린다음 지는라운드를 상정해서 최대한 상대의 카드를 소모시키고 3번째 라운드에서 승부를 보는 형식입니다.

[Rogue_YuMin]

필드매딕의 메커니즘도 괜찮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ㅠ

[Rogue_YuMin]

first light을 3장넣고 쉴라 드 탄자빌을 넣은 이유는 쉴라 드 탄자빌을 이용해서 fist light를 발동시키 위함도 있지만 유저들의 날씨카드가 시간끄는데에 특화되어있는 저한테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3장을 넣었고 마찬가지로 쉴라를 이용해서 꽁으로 1장을 버는 효과도 더불어 느낄수 있죵.

[슬픈단잠]

Field Medic은 현재 필드에 나와 있는 유닛 하나를 다시 덱으로 집어넣고, 덱에서 랜덤한 브론즈 유닛을 꺼내오는 능력입니다.
운만 따라주면 지속적으로 연계가 될 수 있는 유닛을 뽑아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Frew Crew는 제가 적어놓은 키워드쪽 참조하시면 됩니다. Crewmen이라는 능력이 붙은 애가 나올 때마다 능력이 발동이 되는데... 앞서 언급한 Machine들은 전부 Fresh Crew를 달고 있습니다. Kaedweni Siege Support의 경우 Deploy 될 때 머신 유닛을 손으로 돌리고, 그 즉시 다시 사용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머신 중 일부는 Deploy때 마다 한 열이나 원하는 유닛을 공격하는 기능이 있고, 또한 Fresh Crewmen일 때에도 뭔가 능력 발동하는 것들이 있어서 카드를 올렸다 내리기만 해도 2~3번씩 쏘는 것도 가능할 것 같아보이더군요.

물론 "뇌내 망상"이며, 짜놓기만 하고 해보진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여튼 카드들의 자세한 기능은 피씨가 맥이라 클라를 실행시켜볼 수가 없어서, 집에 가서 다시 봐야할 것 같네요.

[메모리아노이즈]

북부 카드중에 기본피가 8이고 아머2 붙는 유닛은 기본카드가 아닌가보네요
그거 필드에 한장 깔고 담턴에 대머리 깔아서 다른 나머지 2장 소환하는거 당했을땐 통수가 얼얼했는데

[Rogue_YuMin]

그거 상위호환이 한셀을 이용한 용사냥꾼 3마리 한번에 소환하는거죠 ㅋㅋ

[Rogue_YuMin]

그거 기본카드 맞아요. 근데 저는 안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