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로 넘어와서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와 같이 제일 어려운 모드로 하고 있습니다.
한번의 경험이 있으니 세이브 되는 구간까지 가지 못하면 다시 해야하는 짜증이 발달합니다.
차라리 갓오브워 신의모드처럼 그 곳에서 진행하면 양반이지요.
이건 언차티드가 좋은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이제 우여곡절 끝에 녹색 잉카인들이 나오는 곳에서 문을 열어야 하는 곳이 있는데, 한 7~8명 정도 적이 있고, 화살이 4명에 칼이 3명일 듯 합니다. 적의 인원수는 더 될 수 있지만
뭘 그리 아낀다고 체력 쓰면 될 것을 안쓰다고 잘 피하다가 화살 2방 맞고 한방은 그냥 화살 하나는 불화살 맞으니
차라리 에너지 못체우게 되는 피라냐에게 당하면 그래라고 체감하지만
조금씩 두려워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막판보스는 어디부터 세이브가 되지 않아서 욕을 해야할지
라오스 오브 툼레이더는 헬기싸우는 곳부터 마지막까지 논스톱인데 여기도 비슷할지 중간에 포기할지 의문이 듭니다.
제일 많이 죽은 게임으로는 카운트 수가 나온 이블위딘의 제일 어려운 모드 570번 정도 죽고 마쳤는데,
그보단 더 많이 죽은 것은 아무래도 세키로일 듯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종 쳐서 패드 몇번 던지 똥컨트롤인데도 4회차 엔딩본게 신기합니다.
컨트롤 잘하시는 분들은 참 부럽고, 그분들 덕분에 게임을 좀 더 편하게 진행하고 있지만
엔딩 후 쾌감이 좋아서
이것도 병 같습니다.
언제 엔딩볼지 모르지만 최대한 빨리 보고 싶습니다.
게임은 아직까진 세키로가 가장 어렵다고 판단되고,
라라를 끝으로 이제 갓 오브 워 4로 넘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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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거나 좀 더 길다면 아... 욕 많이 나와야 할 것 같군요. 함들겠지만 도전해 보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 21.01.17 08: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