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무료로 풀렸고 겜하기에는 별 무리가 없어보여서 했는데
오픈월드 게임이라 하기에는 미숙하고 덜다듬어서 출시한 게임입니다.
스토리는 피카레스크 계열에 맞게 안나쁜놈이 없어서 어느 한쪽만 편들어줄 가치는 없지만,
등장인물들을 분석하면서 엔딩을 보고나면, 어느 한쪽을 편들게 될겁니다.
누구는 욕심쟁이, 누구는 양반. 누구는 징징이 (...)
장점.
- 스토리
- 1960년대 묘사.
- 은신처 보강이라던가 딱히 신경쓸게 없음.(?)
- 헤드샷만 맞으면 너도 한방 나도 한방(!)
- 불리하다 싶으면 체크포인트로 돌리면 되는 홀가분함.(?!)
단점
- 거기서 거기인 퀘스트.
- 그림자를 걷어보면 밋밋한 그래픽.
- 식당에서 식사, 술집에서 술사서 마시기 등의 상호작용 없음.
- 멍청한 A.I.
- 너도 나도 한방의 죽창식 밸런스에 따른 은신플레이 강조.
3번째 DLC 시간의 흔적의 과제에서 세미의 술집을 재건하는게 있습니다만,
본편에서는 아무도 토지를 분양하지 않아서 끝내 밀어버렸다고 제임스 신부님이 인터뷰에서 말합니다.
DLC를 내면서 설정이 바뀐것인지 DLC의 내용이 논캐논인지는 알 수 없군요.
플래딴 기념으로 덧붙입니다.
도전과제를 달성하겠다고 맘먹었다면, 어떤 방침으로 하냐에 따라
로 주차과정이 나뉩니다.
사업장 보스와 정보원은 개별적으로 고용 혹은 담구는 행위를 했는가 행동과 횟수가 시스템에 기록됩니다.
그래서 이전 주차에서 실수로 담군 상대를 다음 주차에서 고용한다면, 관련 도전과제의 조건을 달성한 것으로 간주해줍니다.
즉, 단일 주차 안에서 반드시 일관성있게 모두 고용하거나 담구지 않아도 됩니다만,
그 대상을 잊으시면, 이 지겨운 게임을 3주차 이상해야 되니까 왠만하면 일관성있게 행동하실 것을 권합니다.
그래도 꼬일것 같다면 어딘가에 꼭 적어두세요.
사업장 보스와 정보원 관련 도전과제를 마치신 뒤에는 걍 고용해서 사업장 수익이 높여서 상납금을 많이 받는게 좋겠죠.
"큰 소득원"의 1만 달러 수금 조건은 굳이 부두목 둘을 담그고 한명에게 지역을 몰빵하지 않아도 달성이 가능해보입니다.
모두 고용하면서 지역을 균등하게 배분하다가 일부러 잠깐 특정 부두목에게 사업 8개를 운영하게 맡기고
최대수익을 내게 하면 아슬아슬하지만, 상납금이 1만달러 이상 나올겁니다.
수금하면 도전과제가 달성되는데, 뒤에 해당 사업이 있는 지역을 다른 부두목에게 넘겨주면 충성심이 깎이겠지만,
마지막 지역을 점령하기 전에 사이드미션을 모두 해결하면 충성스러운 상태가 되므로서, 가족 도전과제도 달성됩니다.
(두번 남았던 배달 퀘스트가 너무 귀찮아서 안해줘서 직접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전 비토에게 2개 사업장을 잠깐 줬는데 당시 9천 8백 달러 정도가 수금되었습니다.)
그리고 살 마르카노를 죽이기 전에 부두목을 모두 살려서 모두 충성스러운 상태로 만들거나,
한명만 남겨서 달성하는 도전과제는 해당 주차 안에서만 인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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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서 기억이 가물한데, 메인스토리를 깨면서 링컨과 3명의 부두목들이 한 곳에 모여서 구역을 최종 결정하는 파트가 3번 나옵니다. 거기서 최초 할당한 구역을 완전히 넘겨받을 부두목을 고르시면 됩니다. | 21.11.05 2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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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ㅠㅠ 엔딩까지 봐버려서 결국 다시 해야 되네요ㅠㅠ | 21.11.05 2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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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최소 2번은 해야 기본 도전과제를 다 끝낼 수 있으니, 2주차부터는 계획잡고 하셔도 됩니다 :-) | 21.11.05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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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 플레 검색 후에 축하 댓글을 적었습니다. 늦은 축하 댓글 양해 바랍니다.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 22.04.21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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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감사합니다. | 22.04.21 20: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