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 본편 엔딩 보고 나서 파고들기 요소 즐기면서 느낀 점인데.. 뭔가 참 애매한 작품이네요.
분명히 뭔가 많은데.. 정작 쓸모가 없다고 할까.. 짜임새가 부족하다고 해야 하나..
레어 블레이드 종류는 참 많아요.
근데 특별히 애정을 갖고 있는 레어 블레이드가 아니면 키우기 난감해요.
특히 딴 것보다 키즈나링에서 몬스터 토벌하는게 너무 귀찮아서.. 그냥 용병단 맡겨 놓는게 훨씬 편하고..
용병단에 맡겨서 키우면 애정이 안 가고 해서 손이 아예 안 가버리네요.
어제는 악명높은 나나코오리 블퀘를 다 완료해서 키즈나링은 다 해금했는데..
사실 엔딩 이후 시점에는 힐러가 별 쓸모가 없어지는 시점이라 키워만 놓고 쓸일이 없네요.
내가 얘를 왜 키웠나.. 하며 자괴감이 드는군요.
성우 목소리나 캐릭터가 귀여워서 애정은 가는데.. 정작 파티에서는 버려지는군요;;;
니아도 좀 써보고 싶긴 한데.. 얘도 힐러라 별 쓸모가 없고;;;
보니까 성능 좋은 블레이드들도 몇몇 정해져 있어서..
엔딩 후에는 걔네만 쓰게 되는 것 같고..
DLC로 너무 성능 좋은 블레이드들을 초반에 공짜로 줘버리니까..
대부분의 레어블레이드들의 존재 가치가 너무 사라져 버리는 것 같네요.
참 뭔가 애매하네요.
그냥 황금의 나라 이라로 넘어가야 할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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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많이 아쉽네요. 뭔가 준비해 놓은 반찬은 많은데, 몇개만 골라먹는 느낌이라... | 23.01.02 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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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해보니까 좀 그렇네요. 그래서 저도 일단 DLC부터 완료하고 나서, 2회차 하면서 몇몇 퀘스트 관심 가는 것들만 선택적으로 하려고 해요. 재미가 별로 없더군요. | 23.01.02 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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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ㅋㅋㅋㅋㅋ 돈 주고 산 거지 참... ㅋㅋㅋㅋㅋ | 23.01.02 12: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