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IB스포츠에서 생중계한 레슬매니아XL 1일차 메인이벤트 더락, 로만 레인즈 VS 코디 로즈, 세스 롤린스의 시합에서 더락이 락바텀에 이은 피플스 엘보우로 코디 로즈에 승리했네요
애티튜드 에라의 영웅 더락이 코디 로즈를 커버해서 승리할때 일어서서 박수 치고 전율이 느껴졌네요
더락이 레슬매니아 2일차 메인이벤트 시합 예정이었으나 코디 울보들 눈치보는 WWE경영진 때문에 1일차 메인이벤트로 변경되고 태그 시합으로 되어서 정말 분통터지고 울화가 치밀어 올랐는데 더락이 피니쉬로 코디 로즈를 끝장내서 정말 너무 기분좋고 통쾌하네요
뭐 로만 레인즈나 세스 롤린스도 마찬가지기는 하지만 특히 코디 로즈는 제가 볼땐 리코셰나 브론 브레이커, 아폴로 크루즈에 비해서 임팩트도 없는데 2년 연속 레슬매니아 이벤트를 하고 이번 레슬매니아 1,2일차 모두 2시합이나 하는게 정말 싫었는데 애티튜드 에라의 영웅 더락이 그런 코디 로즈를 끝내버려서 정말 통쾌하고 기분좋네요
2018년 부터 IB스포츠에서 레슬매니아 생중계 해준 이후 전부 생중계 시청했는데 2022년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이 케빈 오웬스에게 승리한 시합과 더불어 최고의 레슬매니아 였네요
내일 레슬매니아 2일차가 남아있지만 저에게는 더락의 시합이 이번 레슬매니아XL의 메인 이벤트였습니다
코디 로즈, 세스 롤린스, 로만 레인즈 이 선수들 애티튜드 에라의 선수들에 비하면 한참 카리스마 이런게 부족하고 그렇다고 기술적으로 딱히 뛰어나지 않음에도 계속적인 단체의 푸쉬로 계속 기회가 주어지는게 정말 싫었는데 더락이 코디 로즈를 박살내서 축제의 기분이네요 만세l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