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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있는 내용중에 생소한 단어가 있으시다면 위의 링크를 먼저 보신후에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01. 카운터/퍼니시 카운터
우선 카운터와 퍼니시 카운터에 대해.
아래는 킴벌리의 서서 강손 입니다.
발동 9F/전체 31F로 상당히 긴 기술입니다.
그리고 이 기술을 통해 카운터와 퍼니시 카운터에 대해서 우선 설명 드리겠습니다.
현재 프레임 표에 노란색 박스와 주황색 박스가 있습니다.
그래서 노란색 박스에서 내가 피격을 당할경우 카운터가, 주황색 박스에서 피격 당했을 경우 퍼니시 카운터가 뜹니다.
킴벌리의 DR 앉아 중발로 막혔을때 +5F로 이득이 큽니다. 이후 더미에게 발동4F의 약손을 내밀게 하고 저는 발동6F인
앉아 중손을 쓰니 카운터가 뜹니다.(붉은색 박스는 러시 앉아 중발의 프레임, 푸른색박스는 상대의 킴벌리 앉아 중발에 대한 가드 프레임, 주황색 선은 앉아 중손의 타격이 들어간지점)
카운터는 일반적으로 상대의 공격이 발생하기 직전과 상대의 공격이 발생중에 타격시에 나오게 됩니다.
카운터의 경우 내 타격프레임과 적의 타격 프레임이 겹칠 경우에는 크로스 카운터가 떠 피격시 후딜이 적은 쪽이 유리하게 됩니다.
류의 약 승룡권의 경우 공격 발생직후 후 딜레이가 33F으로 상당히 긴 기술입니다.
퍼니시 카운터는 상대 공격이 완전히 발생이 종료된후의 딜레이 타임에 타격시 생성 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소위 "후 딜레이 캐치"
줄여서 딜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스파 유저들 사이에서는 퍼카라고 줄여서들 많이들 부르죠.
일반적으로 카운터/퍼니시 카운터에는 대미지가 조금더 증가하며(증가량은 동일합니다.) 각각 카운터가 +2F, 퍼니시 카운터가 +4F의
추가 이득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일반 적으로는 들어가지 않는 약손>중손이 카운터나 퍼니시 카운터시에는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위의 공식이 예외적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캐릭터 마다 일부 강공격의 경우 퍼니시 카운터로 히트시에 후속 상황이 변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지금 사진에 예를들은 킴벌리의 경우 서서 강손이 퍼니시 히트 할경우 무려 +20F의 추가 이득을 가져 오게 됩니다.
그래서 일부 콤보의 경우 퍼니시 카운터로 시동을 해야 들어가는 콤보도 있으니 이런것들을 직접 사용하여 참조 하는것이 좋습니다.
지난 신규 시스템 용어 해설에서도 설명했던 저스트 패리시 가드 후딜 삭제라는 추가 이득 덕분에 저스트 패리 이후에는 무조건 퍼니시 카운터가 난다고
말씀 드린적 있는데 그것에 더해 저 상황에서는 대미지 50% 보정이라는 큰 보정이 걸립니다. 그래서 저스트 패리 퍼니시 카운터 이후에는
콤보를 넣는다고 드라이브 게이지를 낭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02. 리버설
리버설이란 내가 불리한 상황에서 내 기술을 내밀어서 되돌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OD승룡권이 있으며 위에서 부터 각각 다운 리버설, 가드 리버설, 대미지 복귀 리버설 이렇게 세종류로 나뉩니다.
우선 무적 대공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이라면 저것을 통해 상대의 셋업이나 상대의 콤보 드랍등의 기회를 내 기회로 만들수 있게 됩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보통은 리버설로 사용하는 기술들의 경우 막히면 퍼니시 카운터등을 통해 더 쌔게 맞은후에 다시 상대의 셋업에
걸릴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OD무적기 또는 DI, DP, 잡기, 약 기본기 비비기, SA, 점프, 백대쉬 등을 통해 리버설을 사용하게 됩니다.
(사실상 내가 불리한 상황에서 하는 가드를 제외한 모든 행동들을 말합니다.)
03. 셋업
킴벌리의 세공 수리검 셋업 3종 세트(위에서 부터 하단/중단/잡기)
기본적으로 상대가 가드, 또는 다운 상황에서 내가 상대의 프레임보다 이득이라면 상대의 가드or기상 프레임에 맞춰
내 공격을 내미는 행위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는 DR을 발동해 중/하단, 잡기등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고유의 아이템을 설치 한다던가 연잡, DI로 강제 벽꽝등 상당히 많은 셋업 옵션이 존재 합니다.
DR을 발동해 중/하단 심리가 통했다면 이어서 콤보를, 만약에 상대가 가드를 했다면 다시금 중/하단 심리를 걸거나
내 프레임 이득을 바탕으로 약 기본기 또는 잡기를 거는 등으로
상대의 가드를 뚫기 위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됩니다. 이 모든 행위가 셋업으로 상당히 공격적인 플레이어들이
많은 셋업 옵션을 가지고 상대의 방어를 뚫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캐릭터들이 쓰는 쉬미라는 다운 셋업 옵션입니다.
루크, 킴벌리, 켄, 주리, 캐미, 류, 디제이등 소위 말하는 연잡(잡기로 상대를 다운 시킨후 다시 잡기)이 가능한 캐릭터들이 쓰는 셋업 옵션으로
내가 잡기를 할것처럼 행동을 한 후에 상대가 잡기를 풀기위해 헛 잡기를 하는 경우 저런식으로 퍼니시 카운터를 내서
내 콤보를 이어가는것을 말합니다. 쉬미가 어려우신 분들은 보통 연잡후 점프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위에 설명드렸다시피 일부 지상 강 공격은 특수한 후속 상황이 나올수 있기 때문에 쉬미를 하실때 점프 보다
지상에서 하는게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
https://bbs.ruliweb.com/family/508/board/182821/read/9421690?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50370
이 링크에 있는 안전 점프 역시 셋업의 일종입니다.
많은 연구를 통해 셋업 옵션을 많이 가지게 된다면 상대의 심리를 흔들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 셋업 옵션을 많이 찾아 보시는게
실력 상승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것이라 예상 합니다.
04. 타겟 콤보
킴벌리의 타겟 콤보인 무신호연아(중P강P)
현재는 춘리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이 보유한 특수기로
쓰는 커맨드는 캐릭터마다 다르지만 "프레임 이득을 통한 강제 연결이 아닌 기본기>기본기를 통해 한 기술로 연결되는 특수기"
를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타겟 콤보를 모두다 히트 할경우 상대를 다운 시키는 경우가 많으며 캐릭터마다 성능은 천차 만별로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단발성 기본기or특수기에 비해 대미지가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단일 타격기로 공격력이 강한 기술들을 강제 연결하는 쪽이 일반적으로는 콤보 대미지에 우위에 있어서
(예를 들어 류의 서서 강발의 경우 상당히 높은 대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퍼니시 카운터or드라이브 러시 사용중 히트하게 되면 이득이 커 강손이 강제 연결이 됩니다.)
타겟 콤보가 강제 되는 캐릭터들은 일반적으로 콤보 대미지가 낮은편에 속합니다.
이상입니다. 즐거운 스파6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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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23.07.26 0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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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7.26 0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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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 23.07.26 07: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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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상으로는 춘리, 달심 정도만 타겟 콤보가 없었던거 같아요. 달심도 있었나?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일단 거의 대부분 캐릭터가 보유 중입니다. | 23.07.26 13: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