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지금 페이트 엑스트라와 ccc를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피터옹]

얼마전 엑스텔라를 구입했는데, 그냥 엑스트라를 넘길까 하다가 그래도 어느정도 캐릭터에 관련된 지식이 있으면

더 재미있을거 같아서 일전에 할인때 구입해둔 피습용 엑스트라와 ccc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현재 엑스트라 세이버는 클리어 한다음, 이어지는 스토리가 궁금해 참지못하고 ccc 세이버를 그냥 시작해 버렸고, 

더불어 엑스트라 아처도 동시에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왜 이걸 엑스텔라 발매전에 미리 해놓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겼네요. 

덕분에 엑스텔라를 지금 못하고 있다는.....ㅠㅠ

가위바위보 전투라는걸 처음해봤는데, 은근 재미있더군요. 적 패턴정보를 쌓아가며 모든 패턴을 간파했을때의

상쾌감은 끝내줍니다. 스토리 부분은 ccc는 지금 막 시작해서 판단하기 힘들고, 엑스트라는 깊이 있는 스토리는 아니지만

대전 서번트의 정보를 캐가면서 이루어지는 전개가 흥미있게 진행되고, 아주 약~~~~~~간의 감동도 있고

나름 괜찮네요. 솔직히 엔딩은 그닥이었지만....;; 

피습용이라 그래픽은 이글거리지만 일어되시는분들은 추천해 드립니다.

현재 엑스트라 아쳐를 하고 있는데 원작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대사들이 간혹 나오더군요. 서번트의 설정 때문인지

평행세계든 뭐든 다 공유가 가능한가 봅니다.ㅎㅎㅎ

[이계의달]

ㅠ.ㅠ 언어의 장벽으로 손도 못데고 있는 게임이라죠. ㅠ.ㅠ 진심 일어 공부를 해야 하는가 고민 떄렸을 정도 ㅎㅎㅎㅎ

[피터옹]

전 애니로 일어 듣기를, 게임으로 일어 읽기를 익힌 사람입니다.;; 그냥 글자 많은 게임하나 제대로 파고 들고 나면 다른게임 시작하기가 수월해지더군요. 대신 문법이나 작문은 하나도 못합니다..ㅠㅠ

[H5O]

스토리는 엑스트라보다 CCC가 훨씬 진국입니다.
엑스트라에선 그리 인상에 남지 않았던 캐릭터들도 CCC에서 매력이 대폭발하는등 여러모로 원작보다 잘 만든 외전이자 후속작이지요.

[피터옹]

그런가요? 기대되네요...^^ 빨리 엑스트라 캐스터와 라니루트를 클리어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