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지스타 소니부스를 지나치다보니 예상치 못한 페이트 엑스텔라 시연존이 보이더군요.
psp로 엑스트라를 플레이 해본적이 있고, 마침 시연대기줄도 없고해서 잠깐 기다렸다가 시연을 해봤습니다.
비타를 받아 손에 쥐고 화면에 나오는 한글을 본 순간 '내가 살면서 페이트 한글화를 볼줄이야..' 하면서 속으로 환희를 했습니다. 묘하게 기분 좋더군요. ^^~
게임시연은 붉은 세이버(네로)로 전투를 진행 하는 것이었는데, 시연 하면서 느낀건, 딱 액션이 더 화려해진 진삼국무쌍을 플레이 하는것 같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짧은 시연시간이라 게임의 재미는 거의 느끼지 못했지만, 걱정되던 비타판 프레임 드랍은 일단 없어보여 다행인것 같습니다.
플레이중 많은 캐릭터들이 대화를 하지만 ccc를 플레이 해보지 못한 저는 가웨인,5차아처,네로 밖에 모르겠더군요.
혹시나 ccc의 내용을 몰라 엑스텔라의 재미가 반감될까봐 걱정이 되지만 엑스트라를 재밌게 플레이 한 적이 있어서
이번 국내출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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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시리즈에서 if의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목에 엑스트라가 안들어간다고.... 캐릭터와 소재들은 맞지만 CCC 정식 후속은 아닌듯..... | 16.11.22 1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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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기존 RPG 장르에서 액션무쌍으로서의 도전이라 그렇게 외전처럼 낸걸까요? 게임의 스토리를 즐기는데 문제가 없다면야 다행이지만요. ㅎㅎ | 16.11.22 16: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