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스키야키 시작했습니다 + 버스터즈 트레저 소감..

[부장X]

스키야키를.. 결국 DL판으로 구매했습니다 (난.. 호구야 히히ㅠ)

운좋게 DL특전요괴 우사두부가 한번에 친구가 돼주네요

(총은 어디가고 젓가락으로 콕콕콕콕 찔러서 공격하네요;;)

스키야키 버전은 요괴워치 실사화 영화 콜라보 퀘스트가 추가됐다고 광고까지 하길래 

콜라보 퀘스트도 버스터즈 트레저만큼 꽤 기대했는데..

퀘스트 분량도 너무 짧고 마지막에 고지라 쿠지라 썰렁한 다쟈레로 끝나서 진짜 실망했네요..(서, 설마 이게 끝??;;)

그리고 대망의 버스터즈 트레저!! 

3시간정도 플레이해본 소감은...

............... 어, 어려워!!;;;

버스터즈이지만 적묘단 백견대와는 다른 버스터즈네요..

전작이 보스전 중심이었다면 트레저는 랜덤 던전 탐색이 중심인데,

던전이 너무 넓고 복잡하고 층수도 많고

보이지 않는 트랩은 강력하고 짜증나고

우루루 몰려오는 조무래기 요괴들은 잘 죽지도 않고,

레벨 70~ 99 요괴들로 구성된 온라인 파티로도

초반 던전 한번 클리어하는데 3, 4번 이상 전멸하고 겨우 클리어했네요;;

적묘단 백견대처럼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기대했는데 어렵네요.. 던전난이도가 너무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난이도 조절과 유저 편의성 향상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복잡한 던전맵 정보를 참가 멤버들 4명이 공유한다거나, 트랩이나 조무래기 요괴들 난이도를 좀 낮춰주던가,

그리고 뭣보다...

 레벨업 전용 장소 좀 만들어줘!!

왜 갈수록 시리즈가 어렵고 번거로워지나 몰라..ㅠ

이상 요괴워치3 스키야키 + 버스터즈 트레저 소감이었습니다~

[오라트리오]

아...게임이 갈수록 어려워지는군요; 간단하게 즐길수 있는 겜이어서 좋았는데.....

[부장X]

예 난이도도 높고, 이것저것 노가다도 엄청해야하고..ㅠ

[부장X]

일단, 전작 적묘 백견 버스터즈보다 확실히 어렵고 복잡합니다.. 하지만 재미있는건 확실합니다ㅋㅋ
스키야키 한정요괴랑.던전은 온라인 교환이나 온라인 협력플레이로도 어느정도 구할 수 있으니
덴푸라 스시 소유중이시면 버스터즈 트레저 업데이트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니
스키야키를 굳이 안사셔도 될거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어차피 세이브 나중에 스키야키로 이동가능하니
미리 스시나 덴푸라에서 버스터즈 트레저 업댓해서 좀 놀아보시고 스키야키 추가 구매 고려해보시는.것도 좋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