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설 200쯤에서 왔다갔다 하는 연어런 즐겜러인데요..
이번 스플3에서 연어런을 쭉 즐기다 느낀건데,
이거 혼자할때 나머지 파티는 훨씬 낮은 분들이랑 자주 매칭을 시켜주지 않나요?
저렙분들 편안하게 모시라는 강요가 느껴진달까;;
이번 연어런은 악명이 자자한 세키나 댐인데 무기도 525, 파불로 스퀵 배럴 이지요.
저만 못하는건지 모르지만 캘빈은 연어런에서 정말 힘들고,
스퀵은 300 밖에 못 때리는 주제에 사거리도 짧아서 에러가 꽃 피었습니다.
이런 미친 조합의 맵인지 모르고 저렙분들과 파티플을 해서 점수가 많이 떨어져서,
달인 +3 바닥에서 다시 전설까지만 올려놓고 자야지 하는 마음으로 일단 돌려봤는데..
와.........심해가 이리 깊던가;;
아주 끝없이 가라앉길래 포기하고 일단 잤습니다.
그리고 오늘 일어나서 다시 했는데..
바로 10 연패~~~ ㅋㅋ
너무 한거 아닌가?
심지어 팀도 계속 바꾸면서 했는데도
끝도 없이 나오는 1라운드 2라운드 탈락.
뭘 해보고 싶어도 할수가 없어.
내가 죽는순간 게임이 터져 ㅠㅜ
10연패 하고 현타와서... 아 이걸 더 해야 하나?
달인 +1로 떨어질 위기 실화냐?
이러고 있다가 매칭 되었는데,
와 갑자기 수질 개선 !!!!!
19개도 못 넣어서 나가 떨어지던 순간이 불과 5분전이거늘.
40개씩 매 라운드 다 넣어주는 이 찰진 팀구성.
빅보스? 나오자마자 스무스하게 컷 되는 환상의 징어들.
혹시 계속 하나? 하고 계속 하기 눌렀더니 감격의 재상봉.
그후 그 분들 떠날때까지 쭉 연승해서 +3 달인까지 복구했네요.
맴버 물갈이 되고 혹시나 해서 돌렸지만...
넵. 1번은 어케 극복했지만, 그 다음판은 또 귀신같이 초반 탈락.
전설이 코앞이었지만 바로 종료했습니다.
어차피 안되요. 못 되요. 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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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급... 저도 어여 올라가야 할텐데;; 최근 너무 부진함 ㅋㅋ | 22.11.27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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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2인큐는 좀 달라요? | 22.11.27 1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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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 한명이라도 의사소통이 되는 점이 가장 크고요. 그게 아니더라도(의사소통 없이 해도) 경험상 2인큐 이상일 때랑 1인큐랑 성공률이 크게 다르더라고요. | 22.11.27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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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금은을 포기할수 있는 단호함... !! | 22.11.27 1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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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경우도 있겠군요. 그럼 유난히 활약하시는 분이 그런 분들이겠구요. ㅎㅎ 아무래도 무기가 힘드니 버벅이시다가 다 튜브행 되시는 듯. 오늘 바뀐 무기는 큰 에러가 없어서인지, 순식간에 전설로 복귀했네요. 정말 무시무시했던 알바 스케쥴이었습니다. 덜덜. | 22.11.27 2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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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그거 느꼈는데 본문에 안 적었군요. 그래서 아슬아슬하게 실패했을때 팀 깨지면 한숨이 나오죠. 어차피 새팀 받아도 암울할 가능성이 더 큰데 말이죠. 차라리 서로 한번 필 주고 받은 팀으로 한번 더 하는게 낫지... 떨거지 ((나 자신)) + 그 외에 떨거지들 이 모여서 결국 다시 매칭되는지라 거의 의미가 없는거 같더라고요. 일단 저도 슈퍼캐리가 안되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봤자 결국 실력+운인데 말이죠. 슈퍼캐리 되는 사람은 진작 다 올라가버려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잼있는게 기분탓인지 모르지만 천하장사 스테이지에서는 전멸할때 순식간에 우르르 전멸할때가 많더라고요. 그나마 다들 기본 실력이 있어서 바둥되다가 한계에 모두 같이 침몰하는 기분이랄까 ㅋㅋ | 22.11.28 06: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