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알 나찰20으로 잡고 한달째 봉인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작성했던 글인데 날아간 것 같아서 다시...
바알은 순수 스탯으로 잡는것이 아니라 전투중의 스탯 뻥튀기로 잡아야 합니다.
전투 전 캐릭터들의 순수 스탯은 4~5억 언저리, HP는 2천억대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전투 전의 스탯 뻥튀기는 마음의 어둠 사도를 이용하면 됩니다.
[준비물]
에트나
- 바알 잡는데 핵심 캐릭터입니다. 마빌리티 '고고의 마신'이 있기 때문.
무기숙련도는 전부 255, 기술숙련도는 평균 40이상이라면 충분히 일반모드의 바알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스탯은 최대강화한 아이템 장비시 평균 5억 언저리라면 충분. 이렇게 되면 혼자 출격했을때 전 스탯이 만땅이 되지요.
제 에트나의 HP는 4천억이었지만, 2천억만 되어도 충분합니다.
HP를 잔뜩 강화한 페로페로 캔디 (도끼)
- 턴 종료시 HP의 절반을 회복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다만 HP를 강화해 두지 않으면, 무기 교체시 최대 HP보다 깎여 버리므로 반드시 HP만 집중적으로 키워야 합니다.
남전사 다수 (lv 1)
- 마빌리티 대근성을 장비해야 합니다. 반드시 레벨이 1일 필요는 없지만, 첫번째 바알의 출격시 공격을 받고 즉사할 정도의 HP를 보유해야만 합니다.
이놈들이 필요한 이유는 밑에서...
기타 캐릭터들
- 에트나 이후 데미지를 가할 캐릭터들입니다. 에트나보다 적당히 약해도 됩니다. 다만 무기숙련도는 최고로, 기술숙련도는 적당히 올려둬야 합니다.
제 캐릭터들 중 라하르는 평균 스탯 6억, 나머지는 4억 언저리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마빌리티로는 프론의 자애의 마음(회복마법으로 최대 HP를 회복시키면 스탯 10% 상승) 이 필요합니다.
적당 범위를 회복시킬 수 있는 회복마법 필수.
(단, 라하르와 발바토제는 자애의 마음이 필요 없어서, 사무라이의 명경지수를 장비해두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밑에 공략에서)
[공략법]
첫번째 바알의 경우 베이스 패널에서 나오는 녀석을 공격하는데, 이때 위에서 말한 남전사들을 출격시킵니다.
하나씩 나가면서 칼빵을 맞지만 대근성 효과로 인해 죽지않고 HP1이 남습니다. 최대 9명, 사용 가능한 힐의 범위만큼 배치해줍시다.
이후 프론의 마빌을 보유한 캐릭터 한명이 캔디를 들고 나가서 전부 회복시킵니다. 스탯이 회복시킨 전사 한명당 10% 상승합니다. 그리고 남전사들을 전부 다시 귀환시킵니다.
적턴에 바알의 공격을 혼자남은 캐릭터가 받고 캔디 효과로 다시 회복. 턴이 돌아오면 남전사들이 다시 우르르 몰려나가고,
아까 캐릭터가 다시 회복, 남전사 귀환. 이를 스탯이 꽉 찰 때까지 반복합니다. 평균스탯 9억짜리 캐릭터가 완성되면 캔디를 원래 무기로 교체하고 복귀시킵니다.
이후 다른 캐릭터들로 이 작업을 반복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에트나를 제외한 9억짜리 캐릭터를 7명까지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라하르와 발바토제는 이 노가다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유는 이후에 설명하겠습니다.
어느정도 작업이 완료되었으면 에트나 혼자 출격합니다.
에트나 스탯은 9억, 일반모드 바알은 5억대이니 혼자서도 충분히 데미지를 뽑아 줄 수 있습니다.
에트나 혼자서 모든 무기와 전 기술을 쓴다는 생각으로 전투합니다. HP가 떨어지면 캔디를 장비하고 한턴 방어합니다.
에트나에게는 새디스틱(대상 HP최대일때 데미지50%상승)이란 마빌리티도 있으니, 바알의 형태가 바뀔 때마다 첫 공격은 SS랭크 기술로 골라서 때려줍시다.
바알은 아군의 사정거리 밖으로 움직여서 에트나의 연속공격보정 효과를 볼 수 없는데,
마법의 경우는 예외입니다. 그러므로 마법으로 공격할시엔 제자리에서 약한 마법순으로 한번씩 때리며 연속공격보정을 받아가며 싸우면 수월합니다.
파이어-윈드-쿨-메가파-메가윈-메가쿨-기가-기가-기가-오메가-오메가-오메가-테라-테라-테라-스타-메가스타-기가스타-오메가스타-테라스타 순이라면,
마지막 테라스타에서는 쏠쏠한 데미지를 뽑아주실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바알은 무기 한두개의 기술을 전부 사용하면 쉽게 잡힙니다. 문제는 두 번째 바알.
턴마다 상태 이상을 거는데, 이를 위해 에트나의 장비에는 상태이상 내성 이노센트를 꽉 채워놔야 합니다.
이것만 주의하면 첫번째와 다를 게 없습니다.
세번째 바알은 모든 공격을 50%확률로 회피합니다. 휴대폰을 장비하면 문제없습니다.
이쯤 되면 무기의 절반 정도를 소모했을 겁니다.
네번째 바알은 턴마다 꼬마 바알을 두 마리씩 소환하는데, 이때 에트나를 복귀시키고 라하르(남자)와 발바토제를 내보냅니다.
바알은 무시하고 꼬마 바알만 따라다니면서 잡아줍니다. 때때로 캔디를 장비하면서 HP를 채워야 하는것은 당연.
꼬마 바알은 약해서 4억정도 스탯 캐릭터의 공격 한번이면 사망하니, 두명의 마빌리티 효과로 인해 스탯이 점점 상승합니다.
9억까지 키웠다면 다시 들여보내고 에트나로 바알을 다시 공격합니다.
가장 중요한 다섯번째 바알입니다. 이쯤 오면 쓸만한 무기가 몇 남아있지 않고, 바알도 연속공격보정으로 인해 엄청난 데미지를 주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위에서 말한대로 에트나의 육성이 되어있다면 남은 무기와 기술로 충반히 잡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 바알이 중요한 이유는 막타를 날릴 때 신경써야 한다는 점. 생각없이 기술 입력 후 턴종료를 시켰는데 바알이 죽어버리면,
바로 여섯번째 형태로 변함과 동시에 베이스 패널이 날아갑니다. 여지껏 키워놓은 다른 캐릭터들은 써보지도 못하고 gg치는 상황이 되는거죠.
바알의 데미지를 유심히 보면서 어느정도 막타 날릴 시점이 다가오면 위의 노가다로 키워놓은 캐릭터를 전부 꺼냅니다.
그리고 약한 기술들로 바알을 죽여줍시다.
* 혹시 다섯번째 바알전에서 에트나가 기술을 모두 소모했다면 위의 노가다로 키워놓은 캐릭터중 하나로 다시 1:1 전투를 해줘야 합니다.
에트나의 장비를 모조리 그 캐릭터에게 이식해주면 편하겠지요.
이제 마지막. 여섯번째 바알입니다. 베이스 패널이 파괴되며 더 이상의 캐릭터를 꺼낼 수가 없습니다. 에트나도 이젠 쓸 기술이 없을 겁니다.
이 바알의 특징은 턴마다 HP를 20% 회복한다는 것. 하지만 우리에겐 스탯 9억의 캐릭터들이 즐비합니다.
가장 강한 기술들로 두들겨 패 줍시다. 제 경우엔 회복을 대비해서 적당히 강한 기술들로 공격해서 2턴만에 쓰러뜨렸는데,
가장 강한 기술들로 공격했다면 아마 한턴에 잡았을 겁니다.
끝내면 바알의 뿔과 초시공 엔진을 얻습니다.
초시공 엔진을 장비하면 아무리 움직여도 연속공격보정이 사라지지 않으므로, 이후의 바알전은 점점 쉬워집니다.
아이템계에서 증식시켜 나찰20강 바알도 잡아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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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에트나 혼자서 싸우는 이유는, 2형태 바알의 상태이상과 3번째 바알의 회피 효과, 5번째 바알의 전체공격 때문입니다.
내성 이노센트도 한명만 채워도 되고, 부서져가는 휴대폰도 딱 하나만 강화시키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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