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시쯤 출시하자마자 사서 지금까지 플레이 해본후기입니다.
제가 이번 마리오카트가 닌텐도DSL 이후로는 처음이라서 그냥 친구들이랑 같이 하는 용도로 구매했는데...
진짜 이렇게 재밋을줄을 몰랐네요. 닌텐도 스위치를 충동구매하고나서 젤다만 할생각하니깐 막막했는데
스플래툰2와 마리오카트 디럭스8에 왜 이렇게 열광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다가 스플래툰은 오픈베타때 20분 플레이로 반해버렷고
마리오카트도 진짜 너무 재밋네요... 지금은 혼자 바로 200cc에서 달리고있는데 실력이 좀 늘면 온라인도 해야겠죠
정말 계속 하다가 200cc 아직 별들은 못채웠지만 트로피는 골드로 다채우고 너무 재밋어서 글남기러 왔습니다.
DSL로 했던 추억도 새록새록나고 조작도 완전히 똑같아서 바로 200cc에서도 주행했는데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새로운 맵들이 좀 어지럽긴 하지만 혹시라도 구매 망설이시는 분들은 이번작으로 그냥 바로 마리오카트 입문하세요...
뭔가 하다보면 젤다BotW와는 다르게 언젠가는 질리게될 것같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 온라인유저들과 제대로 빠지면 오래갈꺼같네요
게임 내부에 시스템들좀 둘러보고 커뮤니티 글들 보니깐 예전부터 매니아층이 컷던 대작게임이었더군요...
WiiU 게임에 관심이 없었던게 요즘 후회됩니다ㅜㅜ
그럼 저는 같이 온라인 하실분들 구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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