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안깰수가 없더라고요. 야숨은 메인스토리는 확땡기는 맛이 없어서 엔딩볼때까지 좀 걸렸는데 말이죠.
오프닝의 임팩트는 아무래도 야숨을 겪고 나서 인지 야숨만 못하긴 했네요. 확실히 야숨의 오프닝은 최고긴 했어요.
하지만 메인 스토리는 너무 좋아서 스토리가 궁금해서 진행을 안할수 없더라고요. 깨기는 지난 연휴 월요일에 깼는데,
여운이 아직 남아서 글을 이제 써보는거고요. 깨고나서 좀 돌고 하니까 흥미가 조금 감소되는 것도 사실이네요.
그래도 전체적인 볼륨이 너무 커서 야숨에서 이정도면 프레임 저하가 심해지고도 남았을 부분에서도 견디는거 보면
같은 기기인데 왕눈은 대체 무슨 괴수들이 만들었나 싶어요. 사실 현자가 5명이나 나오고 다소 초라한 병참부대랑 전쟁하러 가면 벌써 눈에 보이는
유닛 수가 엄청나서 엄청 끊길줄 알았는데 잘 버티는거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거든요. 그러다가 이런데서 끊기네 싶은데서 프레임 저하가 오지만요.
몇몇 이벤트들은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결국 공략을 훔쳐보게 되면 일단 의뢰를 받아서 활성화가 되야 진행이 되는건 조금 아쉽더라고요.
불친절하다란 부분에서 그렇게 되는건데 다행히 이벤트를 받는 방법이 표시된 경우는 괜찮지만 아닌 경우엔 이벤트를 진행하는 시간보다
이걸 어디서 누구에게 받아야하는지 찾는게 되게 일이더라고요.
나름 비활성화된게 많은데 그럼에도 아직도 58%인거 보면 여태 못받은게 더 많다는건데 엔딩보고나서니까 미리 좀 알려줬음 좋겠다란 마음은 있네요.
그래도 설렁설렁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퀘를 받게되면 그건 또 기쁨이 있고요~~ 울트라핸드가 큰 재미 요소지만 맵을 쉽게 넘나 다니보다 보니
전작에서 어렵게 가서 온몸으로 부딪혀서 새로운 걸 발견하는 그런 재미는 약간 떨어지기도 하네요. 안쓰자니 또 썼을때의 편함을 느껴버렸고요.
불만을 이래저래 많이 썼지만 사실은 너무 즐겼어요. 후일담이 안뜰려나 싶어서 열심히 크레딧을 봤던게 조금은 아쉽기도 했고요.
가논전도 전편에 비해서 올라간 난이도에 충분히 만족했고요. 다른 분들처럼 DLC를 벌써 열망하는 사람이 됐네요~
대충 90% 정도에서 끝내고 싶은데 대체 어떤걸 깨야가능한건지 감이 안오긴 하네요...
(IP보기클릭)222.111.***.***
여울러
코록은 눈에 띌때마다 잡긴했는데 가면을 찾긴 찾아야겠네요. 얼토당토안한데 있는 것도 있더라고요. 이번엔 하늘까지 있으니까요. 젤다가 스토리 비중이 큰것까진 괜찮았는데 엔딩에서 링크와 밍숭맹숭하게 재회한건 좀 아쉽더라고요... | 23.06.01 13:13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222.111.***.***
그것도 방법이겠네요. 나머지는 호버를 봉인하고 깨볼까 싶기도 하네요. 방패로켓은 사당에서 도저히 답안나올때만 쓰긴 했어요. | 23.06.01 13: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