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난건데 술자리에서 친구가 낸 추리/퀴즈인데
아무도 못 풀었네요..내는 답마다 다 아니라고 해서 낚시하는거냐고 하는데
답은 있는데 말안한다고 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저도 정답은 모르구요 언뜻 보기에 답이 없는것 같아도 답은 매우 간단한거라고 친구가 말함..혹시 여기서 제일 가까워보이는 답 있으면 확인할께요.
스토리 핵심은 같은데 제가 좀 덧붙여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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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친한 친구들 셋이서 해외여행을 갔습니다.
이곳저곳 관광지도 들르고 맛난 음식도 아주 푸짐하게 맛보고
저녁 시간이 되어 친구 셋은 그 곳의 밤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밖을 나갔습니다. 한참을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클럽을 발견했죠. 썰렁한 거리와는 다르게 클럽은
사람들로 가득 찼고 모두들 신나게 즐기고 있는 현장이였고 분위기는 매우 뜨거웠습니다.
세 친구는 기대감속에 무대에 뛰어들어 추을 췄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DJ가 클럽 분위기와는 어울리지 않게 우울한 노래를 틀었습니다.
그곳 현지인들은 모두들 약속이라도 한듯 고개를 숙이고 어깨만 들썩이며 제자리에서 몸만 흔들흔들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세 친구들은 이들의 의식과도 같은 단체행동에 당황하였고 슬슬 겁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목표물을 찾기전의 좀비들처러 사람들은 그저 제자리에 서서 흔들거리기만 하였고 우울하고 낮은 노래소리는 무서운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세 친구들은 뭔가 이들과 같이 행동하지 않으면 위험할거라는 직감속에 약속이라도 한듯 무리속에 섞어 같은 동작을 반복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지겨워진 세 친구중 한명이 무리속에서 같은 동작을 반복하다 말고 무대 위로 올라가 마이크를 집어 들고선 이렇게 소리질렀습니다.
"아 ㅆㅂ 음악이 왜 이따구야 DJ ㄱ ㅅ ㄲ야!!!"
잠시 침묵이 흘렀고 의식을 방해한 친구에 열받은 대중들은 그를 마구잡이로 폭행하고 칼로 찌른 끝에 어딘가로 끌고 갔고
두 친구는 간신히 그 곳을 탈출에 다음날 무사히 집에 돌아왔답니다.
문제:클럽에 있던 사람들이 갑자기 친구를 죽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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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에서 사이비종교, 뱀파이어,좀비,DJ의 음악이 살인을 부추긴다 등등 별게 다나왔는데 아니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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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cky 님 말씀대로 DJ가 힌트같은데요... 관광지는 전라도이고...(친구 3명이 한국인이라는 말이 없으므로) 좀비라는 건 촛불시위를 비꼬은것 같고... DJ를 욕해서 군중들에게 맞아죽었다.. 이런 것 같은데.. 이게 정말 답이라면 별로 맞추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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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cky 님 말씀대로 DJ가 힌트같은데요... 관광지는 전라도이고...(친구 3명이 한국인이라는 말이 없으므로) 좀비라는 건 촛불시위를 비꼬은것 같고... DJ를 욕해서 군중들에게 맞아죽었다.. 이런 것 같은데.. 이게 정말 답이라면 별로 맞추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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