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원신)애니보니까 페이몬의 역할이 벤티의 말과 직결된다는게 새삼 체감되네

[최닌]

벤티가 다시 여정에 오를 때, 티바트의 모든 새와 시, 도시, 여왕, 우인 그리고 몬스터까지 모두 여정의 일부분이고 종점이 전부가 아니라며 여행 본래의 의미를 기억하라고 했으니까

여행을 하면서 종점을 바라본 것은 행자고, 종점을 바라보며 여행을 한것은 심연행자인걸 새삼강조시킨거같더라

그리고 그 여행이라는 현재로 눈을 돌리는데 있어 페이몬이 의도하는건 아니지만 큰 역할을 하고있고

[호츠만]

생각해보면 초반엔 행자의 여행은 무조건 남매를 찾는데만 집중되었는데 중간부터 여행 자체를 즐기자 이런 느낌인것 같음

[똥개 연탄이]

페이몬이 행자 멘탈 바로잡는데 큰 역할 했지.
이와쿠라, 아란나라 그리고 제트 월드퀘 보면 주인공 행자의 행적이 항상 피바람과 죽음이 따라다녔음.
그런 행자의 멘탈 잡아준게 페이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