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바일 세나처럼 그대로 나오되 과금요소는 줄이고 인게임 머니와 노가다로 진행할 수 있게 밸런스 재조정해서 나오기를 바랬는데
이렇게하면 오히려 모바일 유져들을 스위치에 빼았겨 버리고 당연히 수익은 줄어들게 됩니다.
넷마블이 그렇게 할리가 없죠. 넷마블이 어떤 회사입니까... 수익 구조 자체가 싱글게임으로 돈을 벌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과금으로 빨도록
특화되어 있는 회사지요.
거꾸로 스위치를 통해서 맛만 보여주고 기존의 모바일 세나 및 새로운 세나의 유저층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더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가격도 낮게
책정한거고 모바일과 성향이 일부 겹치면서도 보급률도 높은 스위치를 주력 플랫폼으로 출시하게 된거죠.
닌텐도가 모바일로 마리오 런 및 카트를 출시해서 닌텐도 스위치유져층을 늘린 전략을 반대로 응용한 전략이라고 보면 됩니다. 차이점은 닌텐도는
모바일 버젼도 가볍지만 꽤나 힘을 주고 마감을 깔끔하게해서 만든 느낌이있는데 넷마블의 세나는 약간은 리소스 재활용까지는 좋지만 다듬어지지않아
투박해보이는 부분이 좀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나만의 장점인 흥미로운 전투와 귀여운 일러는 팬층을 확대하기에 충분하지는 못하더라도
나쁘지 않은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
여튼 저는 이번 세나를 그냥 모바일 유져 확보용 미끼컨텐츠 + 약간의 용돈벌이 + 스위치 플랫폼 찔러보기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한번 더 쓰자면 싱글로 내려면 각을 딱 잡아서 힘을주고(섀도우 버스는 스위치판의 싱글 컨텐츠가 굉장히 풍부합니다. 모바일판의 열화가 아니라
완전히 차별화 되서 싱글플레이를 좋아하는 유져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을 수 있는 수준으로 꽉채워서 풀프라이스로 나왔습니다) 가격을 더 올려받단지 이런 완성도로 내려면
워프레임처럼 그냥 HD진동 컨트롤러달린 모바일이라고 생각하고 모바일이랑 동일하게 과금요소 넣어서 출시하는 것이 더 낫지않나라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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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찍먹 한번 해본거죠 그냥 이식이라 돈도 아낄수있고 언제까지 모바일로만 살아남기 힘드니까 콘솔에 실험해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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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콘솔 게임 개발해본 인력이 없어서 방향성조차 제대로 못잡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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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2 나오는데 굳이 무과금으로 잼있게 재줄리 없다판단해서 국내 게임기업 믿고거름 ㅋㅋㅋ 무조건 걸러야돼 국내게임기업은 과금정책으로 썩어서 3n중에 하나라도 망해봐야 조금이라도 정신차릴까 말까지 기대도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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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군
세나2가 곧 나오니까요 | 20.11.08 1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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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콘솔 게임 개발해본 인력이 없어서 방향성조차 제대로 못잡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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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찍먹 한번 해본거죠 그냥 이식이라 돈도 아낄수있고 언제까지 모바일로만 살아남기 힘드니까 콘솔에 실험해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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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2 나오는데 굳이 무과금으로 잼있게 재줄리 없다판단해서 국내 게임기업 믿고거름 ㅋㅋㅋ 무조건 걸러야돼 국내게임기업은 과금정책으로 썩어서 3n중에 하나라도 망해봐야 조금이라도 정신차릴까 말까지 기대도하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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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 같습니다.... | 20.11.08 1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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