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제노블레이드2 고민이네요..

[KURON]

일단 저는 제노블레이드2 와 황금의나라 둘다 일본판으로 엔딩을 봤어요.

제노2는 2회차 진행 후 얻을 수 있는 건 다 얻었구요...

팬심이랑 슬리브 때문에 한글판을 사고 싶은데 다시 진행하면서 블레이드 다 얻을 생각하니 막막.... 이런 경우는 좀 지켜보고 구매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슬리브를 포기할까요..

[Dog소리]

저같으면 이미 즐길대로 즐겼다면 구매 안할거 같네요.

[뽀또스타]

한글화했다고 해서 없던재미가 더 생기진 않죠

[오디세이마리오]

사람마다 다를순 있지민 보통 자국어로 게임하는거랑 외국어로 하는거랑 재미는 다르죠
없던 재미가 더 생기는 경우가 클겁니다.

[BJLee1214]

한글화됐다고 하니 있던재미가 더 생길거에요

[MONOKUMA]

전 할거 싹다 했지만 한글판으로 또 구매했네요.

엔딩을 이미 본 외국어 게임이라고 해도 한국어 자막이 달린 게임을 하면 또 느낌이 색다르 거든요.

(한국어 자막을 보고 감동도 받고)

[Zeltik]

일본어로 무슨 내용이었는지 다 아신다면 구입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저는 음성과 어줍잖은 일본어실력으로 메인 스토리는 어느정도 이해했는데 블레이드 퀘스트나 서브 퀘스트 내용들이 궁금해서 다시 해볼생각입니다.

[빨간색맛났어]

전 시작을 늦게해서 지금도 하고 있고 레어블레이드 3개 남아서 거의 끝물이긴한데 슬리브 때문에 걍 샀습니다.

근데 세이브 호환 안되면 한글판은 밀봉 안 뜯을거 같네요.

[오디세이마리오]

퍼스트이고 외국어정발 했던건 패치로도 한글출력 지원해주니 아마도 외국어정발판이랑은 세이브 호환도 될거라고 희망회로 돌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