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가 메인인 유저는 아닙니다.
스위치의 모든 게임을 즐겨본 것도 아니고, 제가 즐긴 게임들 내에서 간단한 감상평을 남겨 봅니다.
모든 플렛폼을 합쳐서 100시간 넘게 즐긴 게임이 30개를 넘지 않는 유저입니다.
1000시간을 넘긴 게임은 스타크래프트가 유일하고, 500시간도 디아블로2,3가 전부입니다.
우선 스위치에서 가장 오래 즐긴 게임은 파이어 엠블렘이네요. 125시간 이상 즐겼습니다.
jrpg는 예전에는 즐겨 했었는데, 한동안 손 놓은지 오래 되었고
페르소나5로 다시 접해보긴 했지만, 취향의 문제로 중간에 하차를 했습니다.
페르소나와 장르적 차이점이 존재 하기도 하고 파이어 엠블렘은 개인의 취향에 맞아서 지금까지 가장 오래 즐긴 스위치 게임이네요.
다회차를 즐겨하지 않는 유저임에도, 3회차 까지 완료를 했고, 4회차에 걸쳐 있는데 지금은 흥미가 많이 식어서 차후 진행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미 있게 즐긴 게임입니다.
페르소나와 같이 JRPG에서 표현할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했고, SRPG도 좋아하다보니 지금까지는 가장 오래 즐긴 게임이네요.
동숲의 경우 크게 할말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스위치 유저뿐만 아니라, 동숲을 위해서 스위치를 구매하는 유저들도 많다보니 말이죠.
초반에 정말 동숲하나로 엄청나게 달리면서, 100시간을 단기간에 돌파하며 2,300시간을 그냥 넘길줄 알았는데 그렇게 되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엄청 재미있게 즐겼고, 지금도 꾸준히 패치를 내주는 좋은 게임이라 봅니다.
역대 즐긴 게임 중 최고의 힐링 게임입니다.
마리오 카트는 지금도 간간히 즐기고 있는 게임이고, 이 게임 또한 별다른 수식어는 불필요 하다 봅니다.
레이싱게임에 크게 흥미가 없는 유저임에도 정말 재미있게 즐겼고, 여전히 재미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지금 4800점 정도인데 발컨의 한계인지 여기서 부터는 너무 정체되긴 하던데 이건 손의 문제지 게임의 문제는 아니니까요.
다음은 역전재판인데, 단기간에 상당히 몰입해서 즐긴 게임이네요.
간편하게 휴대모드로 즐기다가, 집에서 독모드로 큰 화면으로도 즐기고
정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워낙 많은 플렛폼으로 풀리고 출시도 오래된 게임이긴 하지만
역전재판류 게임은 스위치가 최고의 플렛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젤다 야숨이야 말로 정말 수식어가 불필요한 게임이라보고 생략하겠습니다.
너무 생략하는 감이 있어서 첨언하자면, 진정한 오픈월드의 모습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성검전설3 부터는 플레이 타임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엔딩을 본게임도 있고
중도 하차한 게임도 있고, 쉬고 있는 게임도 있습니다.
역전재판을 제외하면 멀티작의 경우 만족도가 보통인 게임과, 별로인 게임 두 종류였습니다.
큰 만족감을 느낌 게임은 없었고, 휴대모드의 강점을 살려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이 있었습니다.
닌텐도 작품의 경우도 요시의 경우, 취향이 맞지 않다보니 큰 재미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요시의 그래픽은 따뜻한 느낌의 스위치 작품중에서는 괜찮은 그래픽은 보여주었지만 닌텐도 작품이라고 전부 취향에 맞을 수 없다는걸 보여준 작품이기도 하네요.
제노블레이드와 애스트럴 체인은 소소했습니다.
독점작의 경우 다른 플렛폼에서는 즐길 수 없다보니, 강제가 되는 것이기에 타 플렛폼과 비교는 불가하지만
애스트럴 체인은 스위치 작품중 그래픽은 최상위 작품중 하나이고, 제노블레이드는 중상 수준이라 보입니다.
위의 두 작품은 아직 엔딩을 보지 않아서 감상평이라기 보다는 느낌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꿈섬의 경우 원작이나 젤다의 팬분들이 즐기시길 추천드리고
플레이 타임이 너무 적어 평가가 힘든 게임도 있으니 감안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와 취향이 비슷한 분이 있을지언정 같은 분은 없을 것이고,
스위치가 젤다 머신이라는 것은 예전 말이고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작품이 많은 플렛폼이라 보네요.
독점작의 중요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닌텐도라 독점작에 대한 기대감이 엄청난 스위치네요.
(IP보기클릭)183.106.***.***
젤다-야숨, 슈마 오디세이는 정말 하는내내 즐거운 게임들이었죠. 동숲도 현재 500시간을 넘으면서도 지금도 하루에 한번씩 출근도장을 찍고 있네요. 저도 원래 스위치가 메인 플렛폼이 아니었지만 메인이었던 플4의 라오어2쇼크로 요즘은 아예 켜지고 않고 있네요. 괜시리 다른게임까지도 싫어지더라는 ㅠㅠㅠ. 본의 아니게 제일 많이 애용하는 콘솔은 스위치가 되었네요 ㅎ
(IP보기클릭)211.193.***.***
야숨은 끝나는게 아쉬워서 계속 지분거렸었어요...ㅠㅠ
(IP보기클릭)183.106.***.***
젤다-야숨, 슈마 오디세이는 정말 하는내내 즐거운 게임들이었죠. 동숲도 현재 500시간을 넘으면서도 지금도 하루에 한번씩 출근도장을 찍고 있네요. 저도 원래 스위치가 메인 플렛폼이 아니었지만 메인이었던 플4의 라오어2쇼크로 요즘은 아예 켜지고 않고 있네요. 괜시리 다른게임까지도 싫어지더라는 ㅠㅠㅠ. 본의 아니게 제일 많이 애용하는 콘솔은 스위치가 되었네요 ㅎ
(IP보기클릭)211.193.***.***
야숨은 끝나는게 아쉬워서 계속 지분거렸었어요...ㅠㅠ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75.206.***.***
사실 길게 하려면 길게할수도 있고 짧게 하려면 짧게 할수도 있는겜이죠. 저는 알피지 같은거 하면 사소한것도 일일이 신경쓰는 성격이라서 플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버렸습니다만 끝나고 나서 보니까 너무 과도하게 집착을 했구나 싶은 기분을 떨칠 수가 없더군요 ㅋ; | 20.07.09 13:21 | |
(IP보기클릭)112.163.***.***
(IP보기클릭)123.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