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와서 그냥 끄적여봅니다
약 2달전 닌텐도 스위치를 사기당하고
탈탈 털린 멘탈을 부여잡고 2틀만에 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했는데 약 1달 반쯤 넘어서 제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습니다
"사기꾼을 잡았는데 사기꾼이 변상을 하고싶지만 돈이 없어서 변상을 못한다"라고...
그래서 경찰관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알고보니까 사기를 쳐서 돈이 입금되면 그 돈으로 불법도박을 하고
돈을 따면 돈을 돌려주고 못따면 잠적하는 그런 식의 사기 수법을 사용하던 사람이더군요
지금 불법도박까지 법원에 들어가서 판결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야한다
기다리다가 약 3개월에서 6개월 안에 판결이 나올테니 그때
민사소송을 걸면 쉽게 소송할수있다고 말씀해주시더군요
그래서 돈은 못받고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 시간이란 시간은 다 잡아먹히고 학생이라 모은돈 털어서 산 스위치도 사기당하고
여러분들은 꼭 직거래 하시길...
정말 신고하고 기다리는것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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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라 돈도 빠듯하실텐데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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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드립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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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멀쩡한 새1끼가 나가서 돈100만원도 못번다고 하는게 더 꼴불견이네요. 길거리에서 허리 굽혀가며, 생계 유지하려고 악착같이 버텨내는 어르신들 보며 느끼는 점도 없는지. 잡아다가 감옥에 넣는 것도 세금 낭비라 생각합니다. 정신이 썩어 남 물건을 탐하고 뺏는자들에게는 국가봉사 시켰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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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에 3DS사기 당한적 있습니다 당시에도 그 사기꾼이 저거랑 똑같은 말을 했어요 갚고 싶은데 돈이 없다 꼴랑 10만원이 없어서 못갚는뎁니다 나참ㅋㅋㅋ 법이 참 뭐 같은게 이렇게 돈 떼이면 돈 떼인 사람은 스트레스랑 자금적 피해만 입고 아무런 보상이 없어요 이 놈한테 강제로 쥐어뜯든지 해야 속이 시원할거 같은데 10만원도 못주겠다니깐 그럼 어쩔 수 없지 하고 끝나요 저는 그냥 인생 수업료 치뤘다 생각하고 최대한 거래할때 조심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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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이러이러했다 말씀드리고 법대로 해보는 경험삼아 소액 민사 진행할테니 지원해주세요 하면 될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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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추드립니다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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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라 돈도 빠듯하실텐데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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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누른다는게 삐끗해서 비추 눌렀내요;; 죄송합니다. | 19.09.20 16: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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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규짱
오히려 이러이러했다 말씀드리고 법대로 해보는 경험삼아 소액 민사 진행할테니 지원해주세요 하면 될거같은데요? | 19.09.17 08:53 | |
(IP보기클릭)210.91.***.***
소액 사기꾼 본인임? | 19.09.17 1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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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민사비용은 거의 들지 않습니다만? 소송금액의 1-2% 정도의 인지세만 내면 되구요. | 19.09.18 19:3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7.175.***.***
데타.
사기를 당했다고 느꼈을때 바로 카카오톡 증거자료 뽑고 은행가서 입금확인서 때가지고 경찰서로 갔습니다 | 19.09.17 18:23 | |
(IP보기클릭)114.207.***.***
데타.
맞춤법 때문에 쓰신 것 같습니다. 이틀 명사 1. 하루가 두 번 있는 시간의 길이. https://ko.dict.naver.com/#/entry/koko/fc7898e943db4ca495de0ec43db13ca1 | 19.09.18 17:54 | |
(IP보기클릭)39.7.***.***
저도 전에 3DS사기 당한적 있습니다 당시에도 그 사기꾼이 저거랑 똑같은 말을 했어요 갚고 싶은데 돈이 없다 꼴랑 10만원이 없어서 못갚는뎁니다 나참ㅋㅋㅋ 법이 참 뭐 같은게 이렇게 돈 떼이면 돈 떼인 사람은 스트레스랑 자금적 피해만 입고 아무런 보상이 없어요 이 놈한테 강제로 쥐어뜯든지 해야 속이 시원할거 같은데 10만원도 못주겠다니깐 그럼 어쩔 수 없지 하고 끝나요 저는 그냥 인생 수업료 치뤘다 생각하고 최대한 거래할때 조심하는 편입니다
(IP보기클릭)27.175.***.***
저랑 똑같은 입장이시네요... 하지만 전 법원 판결나면 민사소송이 아주 쉽게 된다고 해서 민사소송 걸 예정입니다. | 19.09.17 1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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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이 쉽게나도 과정 자체가 번거롭고 귀찮을텐데 어려운 결정하셨네요 꼭 잘 풀려서 사이다 기원합니다!! 저랑 비슷한 사연이다보니깐 더 공감이 가네요 | 19.09.17 1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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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멀쩡한 새1끼가 나가서 돈100만원도 못번다고 하는게 더 꼴불견이네요. 길거리에서 허리 굽혀가며, 생계 유지하려고 악착같이 버텨내는 어르신들 보며 느끼는 점도 없는지. 잡아다가 감옥에 넣는 것도 세금 낭비라 생각합니다. 정신이 썩어 남 물건을 탐하고 뺏는자들에게는 국가봉사 시켰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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