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버쿡드: 코옵을 기대하고 샀으나 네트워크로 같이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같이 할 사람도 마땅히 없어 눈물을 머금고 라이브러리에 보관중
2. 제노블레이드2: 구매하고 5일동안 65시간을 달려 엔딩을 봄. 취향에 맞아 대단히 꿀잼이였으며 현재 120시간째 하고 있으나 아직도 할 것이 많다는 사실에 기겁.
거치형으로 주로 하였으며 휴대용으로 할 시 토나오는 해상도로 인해 포기. 영자막에 일본 음성으로 하였으나 스토리의 후반부는 조금 과장 붙여 다키스트 던전 정도의 언압이였음. 그리고 영어 자막과 일본 음성간의 약간의 느낌 차이가 있음. 일본 만화의 왕도적인 스토리라인을 따르고는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왕도적이라고 하는 것. 이런 것에 조금이라도 접점이 있다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함.
3. 스플래툰 2: 3분요리처럼 빠른 템포로 이루어지는 한판한판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 하게 됨. 의외로 3d멀미는 자이로 센서 끈 기준으로는 마딧세이보다 덜함. 자이로 센서로 조준하는건 도저히 맞지 않아서 아날로그 스틱으로 조준하는 방식을 하는데도 생각보다 잘 맞음. fps장르를 좋아하고 많이 해본 사람이긴 하지만 요 게임은 그런거를 많이 타지는 않는듯함. 왜냐하면 롤러가 제일 꿀잼이라..
결론: 스플래툰 2가 아니라 롤러가 재밌습니다. 학창시절에 대걸래질은 재미가 없지만 이건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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