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6분부터)
게임큐브는 저게 포켓몬 콜로세움?을 보여준건지 알아보기는 어렵네요. (23분에 보면 그냥 테크데모 가능성 있음)
게임큐브 선착순 1등은 포켓몬일 수도 있고, 확실하게 게임으로 출시된걸로 한정지으면 웨이브 레이스 블루스톰이 간접적으로 1등
겸사겸사 이 때는 마리오 선샤인말고 루이지 맨션이 나왔으니 2000년 마리오 VS 메트로이드는 메트로이드의 승리군요. 읭
(29분 55초부터)
닌텐도 DS는 슈퍼 마리오 64 DS
마리오 64 바로 다음에 나온 메트로이드가 더 큰 박수를 받았지만 일단 첫 공개 자리는 놓쳤습니다.
(40분 23초부터)
2005년 당시 이름이 레볼루션이었던 Wii의 첫 공개 게임은 메트로이드 프라임 3라서 지금까지 메트로이드가 2승 적립
마리오 갤럭시는 1년 지나서 2006년에 보여줬는데 이 때는 게임 단독 트레일러가 아니라 Wii 소개 영상에 잠깐 보여준거라 2016년 마리오 오디세이와 비슷한 공개 방식이네요.
이걸 E3에서 처음 본 사람은 제목도 공개안된 마리오 게임이 우주 배경에 구형 행성 돌아다니니까 2016년에 마리오 오디세이 공개됐을 때보다 더욱 신기하게 보였을거라 짐작됩니다.
(59분 50초부터)
3DS 첫 공개 화면은 마리오도 메트로이드도 아닌 파르테나의 거울
(41분 25초부터)
위유 첫 공개 화면은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
첫 공개 게임이라는게 차세대 게임기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가 그래픽을 뽐내는 중요한 자리이기도 할텐데 하필 처음 보여준게 뉴슈마라서 조금 안좋은 선택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기억하는 바로는 2011년 E3 생중계될 때 채팅방에서 Wii U가 진짜 새 게임기가 맞는지? 그냥 Wii에 주변기기로 새 컨트롤러가 나오는건가? 헷갈리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뉴슈마 다음으로 나온 것도 하필 Wii 스포츠라서 영상 마지막에 젤다 보여주기전까지는 혼란만 가중됐던듯
스위치 첫 공개 게임은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지만 이식작말고 차세대 게임으로 한정하면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라서 21세기 들어서는 마리오, 메트로이드 차세대 공개 순서 경쟁은 마리오가 3승 2패로 우위
마침 닌텐도가 메트로이드 프라임 4도 오래 묵혀두고 있고
3D 마리오도 오디세이 이후로는 중간에 퓨리 월드말고는 조용한 상황이라 차세대 런칭작으로 준비할 여유가 있다면 마침 또 차세대 첫 공개 게임이 마리오가 되나? 메트로이드가 되나? 궁금해지는 시기네요.
생각 같아서는 메프 4를 괜히 차세대까지 묵혀두지말고 그냥 스위치로 빨리 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