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약 5시간 플레이 소감입니다.

[서쿠쿠_]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1. 장점
확실히 전작보다 개선된 그래픽과 사운드 그리고 
적 목에 칼 대는 연출이나 검을 겨누는 모습 등등 
연출적인 부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게임 플레이도 내 무기를 놓칠 수 있는 부분이나
상대방이 떨어트린 창으로 적에게 던져 공격할 수 있는 부분
등등 확실히 전투 부분에서 스타일리쉬하게 많이 바뀌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이제 말도 점프를 높게할 수 있고 체감상 전작보다
더 빨라진 적토마 느낌도 나네요.
마치 호포웨같이 다이나믹한 변화는 없지만 기존에 장점을
잘 유지하면서 안정적이게 시리즈 연장한 느낌이 납니다.

2. 단점
초반 인트로나 초반 스토리 흡입력이 매우 낮습니다.
예전 자신의 집에서 중간중간 과거 회상하며 왜 부모가
살해되었는지 현재와 과거를 교차하며 보여주는건 신선했지만
반대로 이 부분이 지루하고 복수심을 끓어 올릴만한
그런 장치들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룩딸 개성이 없는 부분도 많이 아쉽습니다.
아츠는 사무라이는 아닌것 같은데 룩딸할 수 있는 복장들은
약간 전작 사무라이들과 낭인들이 입고 다니는 옷들하고
많이 비슷하네요.(아직 초반이라서 그런거일수도)

[민주주의장교]

확실히 초반 흡입력이 떨어집니다.
이야기의 긴장감이나 동기부여가 많이 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