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베랄 까지 진행해봤는데 매우 아쉬운 게임
기본 움직임이 달리기가 아니고 걷기인지라 달리기 키인 rt를 계속 누르면서 플레이하게되는데 덕분에 손가락이 좀 더 귀찮은 느낌
던전 공략의 주가 되는 대점프가 대쉬중 점프인지라 rt를 계속 누르게 되는데 매우 불편함
붙잡는 액션에도 rt가 쓰이니 계속 rt를 누르게 됨
많은 무기가 나오지만 메인무기인 스틸레토는 고정이고 서브웨폰이 한개만 장착가능해서 아쉬움
무기가 이것 저것 나오지만 액션자체가 단순해서 기본 무기인 스틸레토랑 모닝스타만 쓰게됨
lt로 발동하는 마법을쓰게되면 서브웨폰에서 강제로 기본무기로 바뀌는것도 서브웨폰을 쓰는데 불편함을 만들어줌
가장 아쉬운점은 이게임은 오버로드를 원작으로하는 캐릭터게임이나 다름없는데
성우 미지원이라 애니판에서 꽤나 인상깊었던 클레만티느의 음성은 게임내 기합과 스킬사용시의 대사뿐임
1기에서 사망전까지 인상깊은 열연을 했던 캐릭터인데 자막으로 땡치고 끝이니 아쉬움
캐릭터 페이스일러도 없고 도트캐릭터만 나오니 캐릭터 게임으로서는 한없이 가치가 떨어짐
기억의 조각으로 해금되는듯한 일러스트들도 애니판 잘라다 놓은것뿐이니 성의없음
풀프라이스 게임은 아니니까 그러려니 하고
여태까지 나온 오버로드 게임 중 그래도 뭔가를 제대로 조작하는 게임이니까
클레만티느가 좋고 원작자의 오리지널스토리가 신경쓰인다면 해볼만은 할려나 싶은 그런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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