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어우 환상수호전2 빡쎄네요

[프림로제 에젤아트]

1편은 그냥 평범한 느낌으로

클리어 했는데

2편 스토리 말입니다

레알 암울하네요

루카 이놈은 진작에 ㅁㅊ놈인건 알았는데

초반 돼지는 죽어라를 시전한게

여성이었던게 충격이었고

주인공 포로 생활할때 잘 챙겨주던

폴인가 하는 친구 썰어버린 뒤

그 옆에 애기 피리카도 시끄럽다고

가차없이 죽이려 하더군요

남녀노소 평등하게 죽이는

ㅁㅊ놈 이었습니다 ㄷㄷ

그나저나 환수2 연출 쩔어주네요

캐릭터 애니메이션 자체가 엄청 풍부합니다

전투 템포도 엄청 좋고 버그도 거의 없고

스토리 몰입감도 어후

환수2가 괜히 명작이 아니었군요

어서 리마스터판 나와줬음 좋겠습니다

PS비타 계속 들고있다 보면

손가락 아파용

[파워뚝배기]

제 인생 겜이죠. 일단 노멀 엔딩부터 보세요 암울터지고 진엔딩에서 감동이 더 커집니다

[파워뚝배기]

그리고 루카 브라이트가 그렇게 학살하는 이유가 도시동맹을 증오하기 때문인데 이 이유가 게임상에서 나오질 않습니다. 설정집 찾아봐야 알 수 있는데

루카 어머니가 뮤즈 시장이었던 다렐이 고용한 무뢰배들한ㄷ테 ㄱㄱ당함-루카 아버지 아가레스 브라이트는 숨어서 벌벌 떰-그 모습에 루카가 충격 받음-루카 어머니가 임신함-이 때 태어난게 질 브라이트

[프림로제 에젤아트]

제가 플레이 해본적은 없지만,
오래전 게임 잡지 공략을 봤던지라 내용은 대충 알고있었습니다 ㅠㅠ

직접본것도 친구가 플레이 하는 장면이었는데
실제로 플레이 해보니 루카의 광기가
상상 이상이라 충격이 크네요

특히 폴은 무조건 동료가 될 줄 알았는데
루카한테 칼질 당하는 순간 레알 깜짝놀랐습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