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엔딩봤습니다. (스포)

[koi5118]

난이도는 어려움으로 진행하고 별다른 제한은 안 걸었습니다.

다들 진엔딩 보라고 하시던데 그냥 귀찮아서 노말 엔딩 봤습니다..

워낙 쌓인 게임이 많아서 ..

다들 이게 불편하고 저게 불편하다 얘기들이 많은데 전 그냥 할만했어요 

물론 불편한 건 있었지만 무조건 편한 게 좋은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일단 게임 진행에 무리가 없습니다

엔딩 보고 체크해보니 20~22명 정도 영입 못한 거 같습니다.

엔딩보고 감상은

조금 더 스토리에 집중했으면 좋았다.

노아-세이-메리사 

결국에 주인공은 노아 인데 괜히 3명한테 중후반부를 분산해서 

전체적인 스토리가 빈약한 느낌 전체적인 플탐은 만족해서

아예 노아한테 집중 시키고 남는 시간에 공작과 노아의 대립 구도를 단단하게 했으면

마지막에 여운이 더 남았을 거 같습니다.

이건 뭐 노아 말고는 몰입이 안되는데 자꾸 노아보다 원한에 쌓인 놈들이 튀어 나오는 듯한?

관심 없는데 자꾸 내 파티에 끼려고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ㅋㅋ

멤버들 밸런스나 특색은 게임 특성 상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 전에 엔딩 본 유니콘 오버로드는 장르상 많은 캐릭터를 사용 하게끔 유도하기 쉽지만 (물론 후반가니까 2~3부 대로 엔딩 봄..)

파티 인원이 제한이 명확한 백영웅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시스템 만큼은 전작들에게서 아예 다른 방향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각 캐릭터의 특성을 느끼기도 전에 끝났다고 할까요

저는 유니콘 오버로드랑 비슷한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불편하게 좀 더 많아서 

유니콘 오버로드가 8점이면 백영웅전은 7점 6.5점?(형편없는 난이도) 정도 줄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게임이 너어어어무 쉽습니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엔딩 보는데 저 장신구 변화도 없이 노가다도 최대한 피하고 깼습니다

보스를 잡기 위한 악세나 룬 세팅에 생각이 전혀 필요가 없었습니다...

거의 대부분 이 멤버로 해결 했고 멜로어만 미란이랑 바꿔주는 정도였네요

사실 법사 넣은 것도 그냥 구색 갖추려고 한 거..

[빽보이]

난이도가 쉬울수밖에 없겠지요 쓰는 캐릭만 쓰니까요 ㅋㅋ 노말로 해도 여러캐릭 기용하면 겁나 어려워져요 ㅋㅋ 캐릭 써보라고 만든 겜인데 누가 이렇게 겜을 하겠어용 ㅋㅋㅋ

[koi5118]

어차피 무슨 캐릭을 쓰건 본캐들 사냥터에서 전투 몇번만 하면 겸치 몰빵 몰빵 먹고 레벨 거의 비슷해 집니다;;
거기다 연병장 까지 있어서 애들 레벨 차이 거의없어요 ;; 도대체 어떻게 게임을 하셨길래

[빽보이]

파티 편성에 따라서 난이도 갈릴수도있어요.
레벨이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보면 파티 훌륭하게 잘 짜신건 맞는데 유스케 보스잡이용이고 가오 탱 주인공 딜탱 후열 딜 중에서도 가장 잘뽑는 캐릭들 쓰고 계속 진행을 하시니 쉽게 느껴지는게 틀린말은 아닌거같습니다만....

[koi5118]

아니 원거리 캐릭을 근거리에 두지 않는이상 거의 차이 없습니다
밸런스가 구린 애는 악세를 물론 좀더 좋은거 써야겠죠 근데 딱 그정도 차이고
아무런 차이 없어요 마법캐도 mp없어서 그냥 평타만 치거나 물약 셔틀 밖에 안했는데요

[koi5118]

엔딩 보셨어요 혹시? 같은 게임을 했는지 이해가 안 갈 정도인데 심지어 제국이랑 가디언들 강제로 써 먹어야 되는 스토리 진행 할때는 귀찮아서 악세도 안끼고 밀었어요

[koi5118]

저 스샷이 보스 꺨때하고 동일한 장비인데 지금 저것도 몇개는 마지막구간에서 상자에서 먹은거라 좋겠지만
나머지는 마지막 장비들도 아닙니다. 무기도 10레벨까지 강화하고 멈췄어요

[koi5118]

무기 강화도 9에서 멈췄네요 애들 레벨 체크해보니까 제건 전투 요원이 60명 가량인데 20명 정도 빼면 최소 레벨이 50 넘습니다.
그냥 게임 자체가 레벨이 따라 붙게 되어있습니다. 레벨 밀려도 고렙 던전 가서 전투 몇번이면 다 따라 붙음
애초에 던전마다 특정 레벨까지 쉽게 뚫리는 구간이 있을텐데